칠곡군,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으로 지키자”

  • 등록 2015년10월26일
크게보기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나라사랑 한마음 한뜻

경북 칠곡군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부터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독도사랑 고취에 나섰다.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지정한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23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날 행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특히 25일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주권을 반포한 날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은 일본의 거짓된 영유권 주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 “일본이 독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도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자주독립과 국가정체성의 상징인 독도를 바르게 알고 사랑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복 70주년 나라사랑의 해를 맞아 독도의 의미를 군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속적인 사랑으로 독도를 알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은 지난 2009년부터 계속돼 오고 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