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 등록 2017년04월24일
크게보기

- 목재산업 진흥과 더불어 춘양목의 새로운 문화 창출 -


봉화군은 목공체험지도사 2급(중급) 양성과정 교육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소속법인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공체험지도사 3급(초급) 과정 시험합격자 중에 우수한 인력 30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목공체험지도사 2급 과정은 창조지역사업으로, 국비 80%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전문교육과 동시에 자격검정 시험도 함께 실시한다.
 

목공체험지도사 교육은 청소년들의 방과 후 체험학습 지도능력 배양 뿐 만 아니라 생활 속의 DIY가구 만들기 등 개인 취미활동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예로부터 춘양목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봉화군은, 목재산업 진흥과 더불어 춘양목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춘양목 나무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박예진 기자 zoelnews@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