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약자 꿈·희망 싹 틔우는 작은 씨앗 되고 싶어…

  • 등록 2015년10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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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민의 날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와 같은 지역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도 하면 된다는 꿈과 희망을 싹 틔우는 작은 씨앗이 되고 싶습니다.”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10월 23일 고령 문화누리에서 개최한 ‘경북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2015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박 관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역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도 하면 된다는 꿈과 희망을 싹 틔우는 작은 씨앗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 관장은 2000년부터 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으로 재임하며, 2012년 7월부터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식개선 및 재활 증진과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2005년부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장애인들에게 부합하는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편의성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학에서 사회복지 관련 강의를 통해 후진 양성에 매진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경북새출발위원, 경북장애인볼링협회장,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행복재단 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약자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박 관장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을 축하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눈과 귀와 발이 돼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배려하는 행복 도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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