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태백산 백천 명품마을 현장행정

  • 등록 2017년04월19일
크게보기

- 백천 명품마을 현장탐방 및 사업 발전방향 논의 -


봉화군은 19일 박노욱 봉화군수와 군 관계자 등 태백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백천마을 현장을 탐방하고, 관련시설을 점검하는 등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탐방 후, 태백산 국립공원의 생태·역사·문화적인 잠재가치를 높이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백천마을 천혜의 자연을 잘 활용해 힐링과 문화를 접목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석포면 대현2리에 소재하고 있는 백천마을은 2016년 9월에 명품마을로 지정, 탐방 예약제를 바탕으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산촌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좋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해당 마을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립공원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산 국립공원은 지난 2016년 8월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는 민족의 영산으로 봉화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17.917㎢로 약 25.6%에 달한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박예진 기자 zoelnews@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