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화농장 이창희 대표가 전하는 사랑나눔 실천

  • 등록 2024년07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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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화농장 이창희 대표, 가야산 청정지역에서 직접 농사지은 오미자청 기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운화농장 이창희 대표는 7월 17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오미자청(금700만원 상당) 400병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운화농장 이창희 대표는 가천면 신계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오미자로 청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매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400병/년)

 

이창희 대표는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부터 기부에 대한 관심이 있어 주민복지과에 직접 연락해 오미자를 기탁하기 시작했고,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받으시는 모든 분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러한 꾸준한 기부활동이 관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 이런 나눔의 손길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명곤 기자 shinmgs@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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