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 등록 2024년0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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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자활센터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 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지역자활센터는 7월 15일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자활을 위해 자활사업단을 김천시 달인의 찜닭 신음점(1호점)에 이어 김천시 율곡동에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2호점)’을 개소했다.

 

김천지역자활센터는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 개소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선정되어 총 7,200여만 원이 사업에 투입됐으며 참여자들의 수요 조사와 향후 자활기업으로의 창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시장성이 우수한 지역 및 아이템을 선정했다.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 자활근로사업단은 열정과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 내 주민 3명이 조리 방법 및 고객 관리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사업 운영 경험 등을 익히게 된다.

 

참여 주민들은 사업단에서 습득한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등 미래를 위한 성공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자활사업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공유해 자활근로 현장 눈높이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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