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어센터 고등학생 30여 명은 7월 6일 문경시 도예명장 유태근 작가의 방문요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태근 명장의 지도를 받아 직접 도예작업에 참여하고 특히 라쿠가마 소성을 체험하며 도자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도자기 체험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문경 도자기를 외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어센터 관계자는“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의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