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지난 4월 26~28월까지 사흘간에 걸쳐 병성동에 위치한 취약계층 자녀를 위해 ‘취약계층 어린이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상주JC특우회가 주체가 돼 상주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사례관리 대상 자녀의 방을 새롭게 단장하여 학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었다.

또한, 상주JC특우회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20명의 재능기부 및 공사비 지원으로 자녀의 공부방뿐만 아니라 거실, 주방 도배와 단열 시공, 전기공사, 옷장 후원 등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JC특우회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녀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JC특우회 지원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다. 상주JC특우회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상주시 가족센터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