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및 재난안전 기원제 개최

  • 등록 2024년04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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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등 각종 재난방지 기원,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19일 도동 측백나무 숲 주차장에서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및 재난안전 기원제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도동 측백나무 숲의 보존을 위해 열린 이번 기원제는 화재 등 각종 재난방지를 기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뜻 깊은 오늘 기원제가 소중한 우리의 자연유산을 보존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도동 측백나무 숲 유지보수를 위해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측백나무 숲 모니터링 및 경쟁목 제거 등 문화유산 보수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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