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 · 자립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포괄적 · 호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저소득층 경제적 자활 자립 지원을 위하여 지역 내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여 자활참여자 1:1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자립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정석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저소득층은 안정된 노후소득을 보장받고 빈곤 등 위기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기관 협력을 통해 필요한 연금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