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수렵협회 김천시지회(회장 박태형)는 1월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수렵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인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태형 회장은 “포획단의 포획포상금 일부를 사회에 힘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소면 이장 협의회(회장 최원국)는 농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농소면 이장 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농소면 이장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장 협의회가 도움이 되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농소면 이장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값지고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4일 아포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윤영수 시의원(장학재단 이사), 장학재단 박범석 이사, 기관장과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2023년 빈 병을 수거하여 받은 수익금과 재활용 경진대회 1등 수상금,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 기원 수익금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아포읍의 미래를 밝히는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달라고 부탁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장학재단 이사장)은 “아포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를 빛낼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학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은 김기진(前 금릉군 부군수) 초대 이사장은 2006년 향토의 인재 육성을 위해 뜻 모아! 힘 모아! 기치 아래 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224명이 맡겨 주신 3억 1천만 원의 장학 성금을 353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포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수근)는 국사1리 경로당 앞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읍내 경로당에 떡국떡을 배부하고, 떡국을 정성스럽게 끓여 어르신들께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수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가래떡의 길고 늘어진 떡 모양은 무병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어 갑진년 신년 행사에 떡국떡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노인공경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진실, 질서, 화합 바르게살기운동 3대 기본 이념으로 언제나 아포읍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대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한 살 어려지는 떡국 한 그릇 드시면서 지난해 힘들었던 순간을 뒤로하고 다 같이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함께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