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검면(면장 최재응)은 11월 10일 오전 11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검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애로사항 해소 및 공검면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공검면발전협의회(회장 김혁섭) 주관으로 공갈못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지키고 지속적인 발전으로 나가기 위해 다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갈못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화합하고 일원화된 방안을 강구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은 면정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공검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며 열린 행정을 통해 행복하고 화합된 공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