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3년0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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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리기 및 대구군부대 유치 홍보에 힘 모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5개 부서 40여 명이 합동으로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동부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천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타 지역으로 되어 있는 숨은 인구 전입 유도와 출산 장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영천시는 인구감소대응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올해 3월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내용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인구증가 및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호국 도시 영천이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은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인구늘리기-인구늘리기 시책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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