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8월 19일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7일에서 8월 4일의 접수기간 동안 신청한 14가족 28명이 가족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캠프주제는 “놀이로 배우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저학년 학생이 로봇 이어달리기, 로봇과 골프치기, 코딩을 통한 우리 마을 기관들 찾아가기 등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시간을 운영했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SW·AI 교육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캠프였다는 평가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새로운첨단 과학 기술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없애고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 등 미래과학기술 인재로 커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