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사회 및 관내 병원,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의 건강 돕는다!

  • 등록 2023년08월02일
크게보기

임시주거시설 이재민 대상 영양제(수액)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사회 및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병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시주거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영양제(수액)를 무료로 지원한다.

 

얼마 전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피로 누적 등 건강 악화 가능성이 크다.

 

이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문경시의사회 및 관내 병원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무료로 영양제(수액)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명의 이재민이 지원을 받았다.

 

문경시 의사회 관계자는 “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