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 통한 농가소득 향상

  • 등록 2015년09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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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에서 상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경북 상주시가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자매결연기관인 부산 연제구, 서울 강서구, 강남구, 동대문구, 강동구, 서울시청광장 등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는 대도시 소비자의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거래장터에는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포도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벌꿀, 천마, 오미자, 잡곡류, 건채류 등 다양한 지역의 우수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여 부산 및 서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행사기간 동안 많은 재부 및 재경상주향우회원과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행사장을 방문해 상주 농·특산물 구매·홍보활동을 펼쳐, 10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전했다.

또한 시는 자매결연 기관인 부산 연제구를 비롯해 서울 강서구, 강남구, 동대문구, 강동구, 용산구청과 매년 명절 때마다 직거래 행사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양 도시 우의와 신뢰를 다져 나가고 있다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dailydgnews@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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