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푸드뱅크, 영덕군 산불현장에 푸드팩 지원

  • 등록 2022년02월18일
크게보기

컵라면, 생수 등 1,500만원 상당 푸드팩 소방관·자원봉사자 지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7일 경북광역푸드뱅크(대표 이상근)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방문해 컵라면, 생수 등 1천5백만원 상당의 푸드팩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광역푸드뱅크는 지난 2020년부터 도내에서 갑작스런 재해재난이 발생하게 되면 각 시군의 푸드뱅크와 연계해 긴급구호물품인 푸드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원구 경북광역푸드뱅크 과장은 “영덕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지만 주민의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며, “긴급히 지원한 푸드팩이 산불진화 활동에 참여한 소방관과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지원받은 푸드팩을 산불진화 작업에 참여한 소방관과 잔불처리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에게 지급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