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영양관리 및 영양교육 지원 사업’공청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4~6학년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과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 구축’사업의 결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현장에는 3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여했으며, 전국의 모든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실시간 송출되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용 교재 및 교사용 지침서’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이경원 교수팀은 학교 영양상담 실태분석 및 요구도 조사 결과, 학교 영양상담 안내서, 영양상담 자료 등을 발표하고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의 김동로 사무관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초등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자료 및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전국 학교 선생님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