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양궁과 육상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예천군청 소속 양궁 리커브 김제덕 선수와 육상 10종 경기 최동휘 선수가 그 주인공으로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김제덕 선수는 평생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양궁 종목에서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으며, 앞으로 1, 2차 평가전을 거쳐 최종 3위 이내로 통과하면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육상 10종 경기 종목의 최동휘 선수는 지난 3월 11일부터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192cm, 87kg의 빼어난 체격의 소유자로 육상계의 철인이라 불리며 운동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노력형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2022년부터 국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로 현재로는 메달권에 들 수 있는 유일한 아시아권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덕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그리고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는 3월 16일 오전 예천군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2024 호명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호명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4일까지 모집했으며, 호명읍, 예천읍에 거주하는 14가구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월 1회 지역 문화재 환경정화활동,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가족 소개 ▷봉사단장 선출 ▷연간활동계획 안내를 통해 봉사단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예천군에 나눔의 온기를 불어넣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애자 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주말에 자녀와 함께 봉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자원봉사활동에 이렇게 참여하여 준 모든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참여 가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더 행복한 가정, 더 행복한 예천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18일부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매주 2회 ▲월, 수 ▲19:30 ~ 20:3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야간운영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주민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건강체조교실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 훈련을 한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지게 된다. 예천군 체육사업소는 김해공항까지 직접 찾아가 일본 양궁선수단을 환영했으며, 지난 13일 오전에는 지역 문화탐방으로 예천 8경 중의 으뜸인 삼강주막과 강문화 전시관을 방문해 일본 양궁선수단에게 예천을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 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을 계기로 파리 올림픽까지 승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청소년문화의집과 대창중학교는 3월 15일 대창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문화의집과 대창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 작가 너도 될 수 있어’를 진행한다. ‘독립출판 작가 너도 될 수 있어’는 독립출판을 주제로 책의 내용구성 및 책이 출판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했으며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앞으로도 진로 탐색을 위한 새로운 직업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프라 구축 및 진로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지원체계 구축, 공동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진로교육이 실현되도록 상호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은솔농장 이우람 대표가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돼, 3월 14일 산림청 남성현 청장으로부터 상패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우람 대표는 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하고 석사를 취득한 뒤 2010년부터 예천에 귀산촌한 청년임업인이다. 2010년부터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30ha 임야에 묘목을 60,000여 주식재해 농장을 조성했으며 매년 1,000여 주의 조경수를 산림조합나무시장 및 지자체 가로수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산딸·팥배·구상·전나무를 조림해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달의 임업인 수상을 위해 남성현 산림청장이 직접 은솔농장을 방문했으며, 상패 및 옥외 현판을 수여하고 기념식수로 한국 특산 수목인 구상나무를 심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조경수 임가가 선정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지금처럼 건강한 수목들을 재배할 수 있도록 많은 임가를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 임업인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호)는 3월 14일 우감1리(이장 박항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레미콘, 용접철망, 거푸집 등 관급자재를 개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아 새마을단체(회장 박용규) 및 마을 주민들이 마을안길이나 농로와 같은 소규모 포장 공사를 직접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개포면행정복지센터는 사업추진을 위해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받아 대상지를 조사한 후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우감1리 등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항구 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주민들 모두 하나가 되어 자조협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면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관급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는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혹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 임신부 신체운동 및 영양교육, 임신부 명상 교육, 산후조리용품 만들기, 유방 마사지 교육 및 영유아·아토피 천식 교육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상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이 관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강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 스마트 관광시설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총사업비 기준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되어야 하며, 입식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이 포함된다.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스마트 관광시대에 맞춰 음식 서빙용 로봇과 테이블 오더 시스템도 개선사업 대상이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예천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 받으며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 가능 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심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촌교육농장인 회룡포 장수진품 농장(대표 박명희)에서 3월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장 담그기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농촌 교육농장은 농촌ㆍ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ㆍ중ㆍ고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는 농장으로 현재 예천군 관내에는 염색체험, 반려 식물 체험, 농촌 체험 등 5개의 농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인, 어르신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총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좋은 메주 고르는 요령, 소금물 염도 맞추기 등을 배우며 직접 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장은 숙성 기간이 지난 후 장가르기를 통해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박명희 회룡포 장수진품 대표는 “연령에 관계없이 우리 전통 발효장에 대해서 배우는 즐겁고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도록 교육농장을 운영해 가겠다.” 고 말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체험이 가능한 농장을 육성하고, 농촌 체험 학습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3일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9명이 위촉됐으며 위촉장과 노인복지명예지도원증을 전달했다. 또 인권지킴이단과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도 진행됐다. 예천군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 보호 및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인권지킴이단을 배치하고 있다. 인권지킴이단은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침해 유발요인을 사전 시정․권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시설입소자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르신 인권지킴이단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이 잘 지켜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12일 오후 예천박물관에서 ‘제7기 예천학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천학아카데미는 오는 5월 14일까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예천을 주제로 문화유산, 전통놀이, 민속문화, 의병항쟁 등 총 10회의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예천학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 인물, 장소를 결합해 소재를 발굴하고 전문가를 섭외해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예천만의 특색있는 전문적인 강의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문화와 관련된 알찬 교육으로 주민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고 문화 계승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강의로 다른 곳과 차별되는 성인 아카데미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박물관 인증,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덩실덩실 예천 청단놀음’을 포함한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윤탕신 목패’ ‘천 년의 기다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 연령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정호)는 분야별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성인남녀 24명을 대상으로 농촌자원개발관에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3회(화, 목, 금) 총 15회로 진행되며 비빔밥, 탕평채 등 33가지 요리 품목을 익히는 실습 교육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정호 농촌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한 한식 조리 전문기술 습득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홈패션 기초반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또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인구·청년정책 분야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와 경상북도 주관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 등 3개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과 일상 유지를 위해 1:1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청년 친화 공간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청년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예천읍(예천군청년센터)과 호명읍(경북여성정책개발원) 2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예천군 청년 이음 “연결의 시작” 사업’은 지역 청년들 간 공동체 강화를 목표로 청년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인 ‘청년 클럽’,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치유하는 ‘네트워킹 데이’, 공동체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리빙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로컬 라이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역살이 체험프로그램인 ‘원데이 라이프’와 ‘청년 함께 살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난 2023년 9월 1일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인상에 따른 변경 이후 3월 18일 00시부터 택시요금을 다시 전격 조정·인하할 방침이다. 그동안 예천군은 2015년 경북도청 이전 이래, 안동시와 예천군의 택시요금체계 차이로 인해 도청 신도시의 경우 어느 지역 택시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예천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택시업계와 수차례 간담회를 열고 협의한 끝에 지난 2월 14일 전격적으로 요금조정에 합의했으며 이는 경북도, 예천군, 예천군 택시업계가 머리를 맞대어 맺은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조정으로 예천군 관내 택시요금이 인하되는 효과와 함께 도청신도시에서 안동시와 예천군의 요금 격차가 줄어들면서 택시요금 차이로 인한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의 주 내용은 기본요금(2km) 초과시 복합할증구간에서 1,000원 가산되던 것을 없애고, 기존 2km초과 7km이하 주행요금 100%할증, 7km초과 주행요금 63% 할증을 2km초과 10km이하 주행요금 100%할증, 10km초과 주행요금 63%할증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