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 및 관련 실과장,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울진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울진군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세부이행 계획을 세워 탄소중립 도시 실현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 및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참여형 탄소중립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산림 및 해양을 이용한 탄소 흡수원 확대 등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에너지 전환, 대응 기반 부문에 따라 울진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행정체험단 학생들의 정책 제안 보고회를 끝으로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마무리했다. 동계 행정체험단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의 행정 보조업무 수행과 더불어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계 행정체험단 총 53명이 제출한 정책제안서 중 1, 2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총 10건의 정책제안서가 현장 심사 대상으로 채택이 되어 5분 이내의 자유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최종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우수상 △MZ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걸음, 우수상 △울진군 수소 관광사업 △울진을 한눈에 담은 앱 만들기 제안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우수 정책 제안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 추진에 접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 우리 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참여를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에서는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할인 및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 동안 울진군민과 동반한 고객들에게는 왕피천케이블카는 탑승료 군민할인 (4,000원 할인)을, 울진아쿠아리움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물범 생태 설명회, 수달 먹이 주기 퍼포먼스, 꼬북이 맘마 속 특별한 선물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더불어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체험존을 설치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설연휴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현장에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현장 룰렛을 통한 무료티켓, 50%할인 쿠폰 등을 지급하는 케이블카 현장 홍보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일부터 3월 8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2024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울진읍,북면,죽변면)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 까지 이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2억원이며, 융자 대상 가구 수는 20가구이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3월 말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4월 26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융자금을 신청해야 대여가 된다. 손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819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이 문화 향유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카드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카드 발급은 각 읍·면사무소,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 전화(☎ 1544-3412)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기존의 11만원에서 2만원 상향된 연간 13만원 이며 전국 2만 9천여 개(울진군 62개) 문화예술·관광·체육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독려하여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합문화이용권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누림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2022년 6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및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울진몰(https://ujmall.cyso.co.kr)을 운영 하고 있다. 군은 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대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기하고자, 울진군 농특산물 쇼핑몰(울진몰)과 경상북도 단위 쇼핑몰(사이소)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진몰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2일부터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설맞이 할인기획전을 운영하여 울진지역 농가 매출 활성화 및명절 분위기를 띄우는 등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울진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라면 입점 가능하며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 이상 함유한 제품에 한하여 입점 할 수 있다. 입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울진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 할인쿠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이웃사랑 성금 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경신하였다. 군은 지난 1월 31일“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종료한 결과 ,당초 목표액 3억2,4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9억6,80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축으로 실시한 범군민 성금 모금 행사와 10개 읍·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군민들의 시민의식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군은 매년 성금 모금액 기록을 경신하며 도내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해 또다시 최고액을 기록하여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 2개월간 2,300여건에 9억6,800만원의 모금을 이루어 낸 것은 우리군의 저력이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희망이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부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월 26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1일까지 진행된 10개 읍면 주민화합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3년 읍면 업무 추진실적 설명,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진행된 군정의 주요사안과 앞으로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을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읍면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한 군민 불 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것을 밝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들은 꼼꼼하게 살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울진의 현재 상황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금 눈앞에 놓인 경제·지방소멸·기후 위기 등을 울진의 변화 기회로 잡아 더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도 관심과 협조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1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정책홍보관 장현호 주무관(임기제), 사회복지과 김민환 주무관(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행정9급), 평해읍 최휘진 주무관(행정9급)을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 직원 등 총 4명씩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현호 주무관(임기제)은 정책홍보관 홍보팀 사진촬영 업무를 담당하며 촬영 시 주민들에게 항상 웃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민환 주무관(복지9급)은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에 근무하며 늘 밝은 얼굴과 친절한 어조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등 다른 직원들에게 큰 모범이 되었다. 김성호 주무관(행정9급)은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에 근무하며 업무 특성상 현장 출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민원 응대를 하는 등 주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최휘진 주무관(행정9급)은 평해읍 총무팀에 근무하며 항상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항상 웃으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농림축산부산물을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위해 유기질(퇴비) 비료를 2월 말까지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8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2,648 농가에 지난해 대비 5,499포 증가한 유기질(퇴비)비료 416,251포/20kg를 공급한다. 올해 공급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 등 5종이 공급된다.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퇴비는 1,500원이 지원되며 울진군에서는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유기질비료(3종) 1포(20kg)당 300원을 부숙퇴비는 600원을 더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화 농업이 정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장소까지 퇴비가 운송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지급 받은 비료는 마을회관, 논두렁, 도로변 주위에 방치하지 말고 영농기전 적기 살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 29일과 30일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및 가스안전공사,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발생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소화기 확보 여부, 소화전 정상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배선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상태, 가스용기 보관실태,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상인회 자체적으로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야간 순찰활동을 하도록 권장하였고,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는 지난 29일 울진바지게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상황전파 및 화재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한도액 확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사랑카드는 평상 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 (10만원)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 캐시백(인센티브) 제도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울진군에서는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당초 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였고, 국비 예산이 확정되면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김윤기)가 청구한 헌법소원심판이 취하됐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장유덕 외 309명 등은 지난 2021년 5월 28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위법성검증 국민감사청구에 대하여 감사원에서 기각결정 함에 따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헌법소원 소송의 목적 달성 됨에 따라 2023년 11월 7일 소송 취하서를 제출해 2024년 1월 30일 취하 결정됐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김윤기)는 “신한울 건설 3,4호기 건설 재개로 헌법소원소송 취하결정했다. 이에 앞으로도 울진군의 더 큰 발전과지역상생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의회 장유덕 의원은 “참여와 응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예산 10억 4,400만원(도비 2,00만원, 군비 10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진행된다. 군은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화장실 청소 위탁관리(5억 44백만원) 및 화장실 관리인 교육 실시 ▲휴지 및 편의용품 등(1억 40백만원) 비치 및 청소상태 수시점검 등을 추진한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88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운영 중이며, 7월까지 기설치된 비상벨 점검 교체 및 미설치 화장실에 비상벨을 추가 설치(5,000만원)하고, 화장실 입구 CCTV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대변기 하단 가림막(안심스크린)도 설치 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방화장실에 대한 편의용품 지원 및 시설물 보수를 지원(5,000만원)한다. 지난해에는 지정 개방화장실 2개소에 시설물 보수비로 총 4,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9개소에 휴지 등 편의용품을 매월(최소 10만원 ~ 최고 5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감에 따라, 전통 온천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던 울진 온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천시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의 조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관광객 수가 주춤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오히려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최적의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은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관광의 명소로서 ‘1,000만 관광시대’개막의 주춧돌을 온천산업이 놓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구온천은 한국 유일의 자연용출수 온천으로 42.4℃의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경상북도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으며, 약알칼리성의 온천수는 신경통, 근육통, 피부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고즈넉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컨텐츠 제공으로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암온천은 1979년 경상북도 온정면 온정리 일원이 국민관광지로 선정되며 개발이 본격화됐다. 천연알칼리성 라듐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