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 초전면 대장2리는 3월 8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기억· 행복· 문열기 인생 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心 신身이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건강마을 기행문 시범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10개 시‧군에서 시작되며 기존 교육과 달리 주민이 진행자가 되어 주민 스스로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식 -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 어린 시절 – 소중한 사람들 – 졸업식으로 운영되며 초전면 대장2리 어르신 총 25명 정도가 참여한다. 2014년 대가면을 중심으로 시작된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현재 초전면에서 운영 중(2019~2025)이며 주민이 함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환경적 건강증진을 스스로 실현해가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과 걷기 동아리, 마을 봉사활동, 소외된 이웃 돌보기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주민건강역량을 강화시킨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즐거웠던 순간을 꺼내어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마을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백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2024년 제13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과 성장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41명의 입학생들이 자리를 빛냈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2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지역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단기 강좌가 아닌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져 농업인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7일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올 11월 7일까지 2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존의 강의식 교육방식을 탈피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특화 작목인 참외 산업을 선도할 참외 명장 양성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학생회장으로 선임된 서경호 농가는“전통이 있는 참별미소농업인대학에 입학하여 너무 기쁘며, 성주 참외 7천억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예 농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 학장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이 입학을 진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상규)는 3월 6일 성주군 금수면 성주호에서 산불예방을 통한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은 성주댐 산책로의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무단소각 금지, 산책로 내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상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산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지역자원으로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과 함께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우리군의 자연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협의회 임원 및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산불없는 성주,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고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팀장,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특성과 연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배출된 탄소를 포집 제거하여 순 배출량을‘0’으로 만드는 것이며, 이번 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온실가스 감축 기반 강화, △연도별 이행로드맵 ‧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제시, △성주군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의견들을 반영하여 자문회의, 군민 설문조사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이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6일‘행정구역 명칭변경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장의 “금수강산면”으로의 명칭변경 추진배경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으며, 다섯 명의 공동위원장을 선출하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명칭변경에 대한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금수면은 대가천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옛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에 회자될 정도로 명성이 나있지만, ‘금수(짐승)보다 못한 00’등으로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 한자 세대가 아닌 젊은 세대에 금수면의 진정한 의미 전달이 부족하여 행정구역 명칭을 변경하자는 여론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아름다운 국토자연을 가진 금수면만의 특성을 반영한 명칭변경으로 지역인프라 우위선점과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금수강산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통을 고수하면서 미래를 위해 과감한 변화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금수면이 더 발전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순회 교육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수리점에서 먼 오지마을 위주로 편성, 3월 6일 선남면 문방2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기종으로는 농업 현장의 많이 사용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자가 정비요령과 후방경광등 부착, 안전 기술교육도 병행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당 1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 지원하고, 1만원 이상 초과되는 부품은 구입 원가만 징수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남면 마을 주민은“직접 방문해 겨울철 방치됐던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관리요령까지 교육해줘서 부담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점검 및 정비 능력을 습득하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6일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세입자들이 보증금반환보증에 먼저 가입하고 군에서는 납부한 보증보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보험료를 지원하는 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이다. 지원대상은 주거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연 소득이 6,000 만원(청년 5,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3월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성주군청 기업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북청년e끌림 홈페이지(온라인)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월 6일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와 김천시지부는 지역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장 이주호, 김천시지부장 박기화 씨를 포함한 임직원 60명(각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성주군지부장인 이주호, 김천시지부장인 박기호 씨는 “농협가족이 함께하여 힘이 배가 되는 것 같아 든든하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에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간 화합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3월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전파가 쉬운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해 전파가 되며, 매년 4~6월에 유행이 반복된다. 학교나 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많고 봄철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하길 권고한다.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고, 등교·등원을 하지 않도록 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고 기침하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새 학기, 단체생활로 인해 확산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새마을교통과는 3월 6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를 맞아 마라톤 코스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새마을교통과 직원 17명이 일과시간 전 ‘더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한 작은 협력을 실천하고,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성주참외마라톤 코스 주변에 모여 하천 주변 일대 담배꽁초와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도로변과 주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청결 작업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매주 1회 8회기 동안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두근두근(頭筋頭筋)뇌운동’은 중앙치매센터와 조선일보가 공동 개발한 치매예방 인지훈련법으로 신문과 필기구만 준비하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일상에서 재미있게 두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인지 기능을 강화시키는 문항들로 구성돼 있으며, 4가지 영역(하루열기, 세상읽기, 쉬어가기, 추억담기) 총 24가지 과제가 제공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치매교육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지부장 윤을주)는 3월 5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장, 경상북도 시․군 외식업지부장, 대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식문화의 품격을 살리는 외식문화 조성에 힘쓴 회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대의원 자녀 중 모범학생 7명에게는 ㈜금복주, 성광주류, 성주세무회계사무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대의원 모두가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병환 군수는 외식업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관리로 성주군의 먹거리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3월 10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및 5월 16일~19일까지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모든 외식업소가 성주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성주를 알리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심뇌혈관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용암면 용정1리 스마트경로당 외 4개소에서 총 9회차 ‘우리마을 스마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되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으로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여 혈압 및 체온 등 자가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보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하여 개인별 건강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또한, 고혈압·당뇨 기본관리와 합병증 예방, 영양·운동에 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상 플랫폼을 통해 나머지 스마트경로당에서도 함께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 시켜 개인별 건강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5일 보은뜰 주간보호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의료검진 사업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김천의료원 이동진료팀이 직접 찾아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 12회기 운영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천의료원 이동진료팀과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경상북도서부노인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 기초검진, 혈액검사, 생화학검사 실시 ▲ 검진결과에 대한 진료 및 상담 ▲ 치매 조기검진 ▲ 노인학대예방 교육 등 포괄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 등의 여파로 의료 취약계층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의료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2월 29일 성주군 문화강좌실에서 석길수 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1분기 통일주제 영상시청, 2024년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협의회 자문위원들 간에 열띤 토론도 이어갔다.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회장은“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혼란기에 북한의 연이은 대남 도발이 강화되는 이때, 자문위원의 평화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지역사회 단합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21기 성주군협의회 자문위원은 38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