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5,818개)로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 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이며, 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 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의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체 상황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survey.k-stat.go.kr/isaup) 및 조사표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며, 결과물은 정책 수립 및 각종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된다. 김성현 정책기획실장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희)는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 여성들이 구직 준비와 경력설계 등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구직준비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탐색과 고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직업상담사와 구직 여성들이 함께 재취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토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의 길을 열고자 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를 시작으로 연간 10회차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성격유형검사 △취업준비도 검사 및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진로 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되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면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 활동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또한 수료자 개별상담 및 타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의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여성 취업을 지원한다. 김미희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은 단순히 개인의 과제가 아닌 저출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이달 14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영천 역사와 문화를 알린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관광지는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노계문학관 및 보현산녹색체험터 총 4개소이다. 시는 근무지 외에도 관광객들이 해설을 원하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수시 배치하는 등 어디서나 유익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이용하기 최소 5일 전에 영천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관광해설 신청을 예약하거나 영천시 관광진흥과(☎054-330-6585)에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영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영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책가방 및 입학 준비물을 지원했다. 이번 책가방 지원 프로그램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와 학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책가방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한참 동안 책가방을 메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더 설렜다.”라고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13일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첫 행보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는 지난달 마무리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통해 건의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화산면 당지2리 리도201호선 낙석방지책 설치’ 등 3개의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불편사항 및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등을 꼼꼼히 점검해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은 현장에 나갔을 때 진정으로 공감되고 신속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답을 찾는 진정한 소통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에도 중앙동 새해 인사회에서 건의된 시내버스 노선 신설 건에 대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방지표를 참고해 영천시의 사회지표를 8일 발표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구] 영천시의 2023년 말 인구는 100,212명으로 경북 전체 인구의 3.9%를 차지한다. 지난 5년 대비 2023년의 경북 평균 감소율은 –4.6%인데 반해 영천은 –1.4%로 도내 감소율이 가장 낮다. 또한 2040년까지의 장래추계인구는 2024년 기준 대비 6,400명 증가로 도내 예천에 이어 2위로 인구 증가 전망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2021년 실질GRDP(지역 내 총생산액)은 3조 8천4백1십억 원으로 2020년 대비 11.1%로 크게 성장했으며, 1인당 GRDP는 4천273만 원으로 12.1% 증가했다. [고용] 2023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은 67.6%로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시부 고용률 61.9%와 경북 시부 고용률 61.0%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15~29세) 고용률 또한 48.3%로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23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는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4일간)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4일간 영천시 관내 보건소 및 병·의원 15개소와 약국 14개소가 연휴 일자별 운영하며, 영천영대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운영약국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열린보건소’-‘새소식’ 코너 공지사항), 영천시 인스타그램(@yeongcheonsi), 영천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우리 생활과 다소 멀게 느껴지는 지적(地籍)이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이끌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분야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도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직접 운영해 지적측량 업무와 주요 정책에 활용하고자 직원 10명이 드론조종자 국가 1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적 업무 홍보를 위해 영천과일축제장에서 ‘스마트 지적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높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적정보과는 2024년에도 디지털 지적 선진화에 앞장서고 시민의 삶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지적행정으로 비룡승운(飛龍乘雲) 하는 부서가 되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시민 편익을 위한 선제적 맞춤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가 작년 26개 읍면마을을 방문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주민의 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지적, 농지, 세무 합동으로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시와 취업 유관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를 통해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및 교육지원 △청년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공공일자리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 등 사업 분야별로 구분해 상세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38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내용, 모집인원,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8개 취업 유관기관들의 일자리 정보도 수록해 일자리 선택과 접근을 넓혔다. 시는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배포하며,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이달 23일까지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수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과수분야 사업은 FTA사업인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95억), 과수생력화장비지원사업(7억원), 과수저온저장고(33㎡)지원사업(6억원), 유황패드지원사업(6억원) 등 10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총 130억원이다. FTA사업은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과수분야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FTA사업 신청 대상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주요 과수 5개 품목 과원으로 농협에 농산물 출하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재해예방시설에 한해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신규과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미출하 농가도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해져 보다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사업 시행 후에는 출하 약정을 지켜야 한다. 재해예방시설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방풍망, 서리피해방지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지주시설, 다겹보온커튼, 냉해방지용 공기순환팬 등이 있으며 올해부터 관수관비시설이 재해예방시설로 지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모금액 9억 9천2백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 5억원을 198% 초과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2022년 역대 최고 모금액 9억4천1백만원 보다 5천1백만원 상승한 금액이 모였으며,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주변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자리 잡았고 기부자들의 결속된 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미담 사례도 줄을 이어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교내 프리마켓 행사로 모은 성금을 기부한 성남여중고 학생들, 직접 지은 농산물을 아낌없이 기부한 다문화가족, 1984년부터 시작한 기부를 40년간 이어오고 있는 3대 가족, 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손길과 많은 주민들이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특히 관내 기업체들의 고액 지정기탁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배분되어 따뜻한 영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지역민들이 자랑스럽고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내밀어 주신 따스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에 본사를 둔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제조 기업 ㈜영진이 영천시 채신동 본사 내 친환경 차량 부품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영천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서승구 ㈜영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진의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 앞서 ㈜영진은 (재)영천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투자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영진 기존 부지 내 5,630㎡ 규모로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케이스, 전기차 배터리 셀 플레이트/클램프 등의 친환경 자동차 차체부품 제작을 위해 제조시설을 증설하는 것으로 약 12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영진은 향후 친환경 수소/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케이스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전용 공장 설립을 통해 연구개발인력, 설비 기술자, 제조원 등 20명 추가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영진은 1988년 설립 후, 2014년 영천으로 본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월 1일부터 2024년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한은 동계작물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로, 농지 면적이 가장 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감자 등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논 이모작 품목이며, 하계작물은 두류(콩, 팥, 녹두, 완두 등 6~10월 재배하는 두류), 가루쌀, 하계 조사료, 식용 옥수수 품목이 있다. 지급단가는 작기와 품목에 따라 다르다.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 하계작물은 두류·가루쌀 ha당 200만원, 식용 옥수수 ha당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이다. 또한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이어서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두류·가루쌀 지원 단가가 ha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하계 품목에 두류(팥, 녹두, 완두 등), 식용 옥수수가 추가됐고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하계조사료 품목은 신청 직전연도에 벼를 재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올해는 2월 1일부터 모바일(온라인)로 먼저 신청을 받고,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2023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이소 앱에서 본인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농어민수당 신청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받은 자, 실제 경영주와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 수급자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공무원의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농어민수당은 3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1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욱)에서 영천별아마늘을 소재로 혈행케어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영천시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용작물의 효능분석연구 및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총 사업비 60억원으로 신제품연구실, 공동시제품 제작실(GMP인증) 등을 건립해, 현재 나눔제약(주)(대표 도기식)이 영천시에서 민간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설이다. 마늘은 기존의 ‘콜레스테롤 개선’에 이어 2024년 1월 1일부터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로써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건강기능식품은 영천마늘을 주원료(62%)로 해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의 특허기술인 무취마늘을 활용하여 마늘향을 저감시키고 마늘의 유효성분 알리인 함량을 3배 증가시키면서 바나바잎추출물, 은행잎추출물이 첨가되어 혈관건강과 혈당을 동시에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의 생산, 유통, 가공, 수출에 이어 건강기능식품까지 개발했다.”면서 “영천별아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