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4월 13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설명, 향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통한 복지 안동을 실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년간 총 985백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묵계서원에서 진행하던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이 2024년을 맞이해 새롭게 정비하고, 이에 따라 ‘사계절 놀이터’가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이자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사계절 놀이터’는 11월 26일까지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묵계서원에서 진행된다. 사계절 놀이터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5세 어린이의 바람직한 정서 함양과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 창작, 놀이 위주로 진행된다. 전래놀이, 전통음악 체험, 미술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묵계서원을 놀이터처럼 누비는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 놀이터 안에 ‘만휴정 나들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묵계서원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위해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했다. 미래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이 다가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은 이스라엘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일컬어지며, 피아니스트 에브게니 브락만,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비올리스트 드미트리 라투스, 첼리스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 4인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유럽의 다양한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등 이스라엘을 넘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음악가다. 이번 공연에서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은 모자르트의 피아노 4중주 사단조 478번, 차이코프스키의 ‘그리운 곳에 대한 추억’, ‘백조의 호수’ 중 ‘러시아인의 춤’ 등의 고전적인 유명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예정으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세계 최고 연주자의 명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 이외에도 5월 3일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 5월 31일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부터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효율성을 확인하고 5월부터 개발행위허가 온라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안동시는 그간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뤄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사용자 교육 참여 및 설계업체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이전과 그대로 방문 접수 또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동시 민원 서비스 향상 및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일상생활에서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안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시민안전보험에는 총 10개 보장항목이 포함되며, 10개 보장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2,000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익사사고 사망(2,000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사회재난 사망(1,000만 원)이며, 상해후유장애 경우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표에 의한 부상 정도에 따라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보험료는 안동시가 전액 부담하며, 별도 가입절차 없이 주민등록법상 안동시민 및 등록외국인이면 자동 가입된다. 보험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고접수 콜센터를 통해 접수 및 서류 검토 후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며,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 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 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체험비 1만 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4월 15,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 시비 80)이 투입됐으며, 사업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 원(국비 30, 도비 10, 시비 85)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관장 류성원)은 4월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참여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소방대피요령 ▲안전사고 대응방법 등으로 진행해, 청소년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소방안전교육 참가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대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응급 상황 대응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2개 반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상시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부동산, 연금, 상속, 건강관리 등 행복한 노후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특강을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특강은, 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연한다. 수업은 웅부도서관 3강의실에서 이뤄지며 신청 접수는 4월 1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스마트한 노후생활 목표 수립 ▲평생 월급 프로젝트 ▲깔끔한 상속 이야기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준비 ▲미리 준비하는 노후 의료비 등으로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노후 준비 계획을 세우는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2층에서‘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통교류회에는 롯데마트, 교보문고, 우체국쇼핑, 롯데백화점, 홈앤쇼핑 등 대형 유통업계 MD를 비롯해 한국온라인소상공인협회, 한국특판유통연합회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기관들이 주요 구매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여행기념품과 안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품 업체가 참여해, 기념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교류회 외에도 주요 거점 팝업스토어 운영, 온라인 여행 플랫폼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과 더불어 4월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여정으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걸으며, 어린 선조임금의 간청에도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그토록 원하던 고향인 안동 도산으로 마지막 귀향을 떠난 퇴계선생의 겸손과 배려의 정신과 물러남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선비정신의 참모습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개막식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내빈뿐만 아니라 4개국 주한대사와 교황청 주한대사 등 국내외 재현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도산십이곡 합창을 시작으로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전달하고 퇴계선생과 임금의 마지막 대화를 재구성한 연극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귀향길 재현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합쳐 총 8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참가자로 이뤄졌으며, 각종 단체에서도 동참해 귀향길 여정을 통해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배움과 실천이 시작되는 길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1.1%가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며, 지원 제외업종 및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4월 12일과 4월 19일에 개최한다.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이며,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5까지 제작을 지원했다. 그동안 안동시는 엄마까투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동벚꽃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엄마까투리 출격대를 운영하고,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상일기 공모전 등을 시행했다. 엄마까투리 명랑운동회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4월 12일에는 안동영호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하며, 4월 19일에는 꿈빛유치원에서 개최한다.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율동체조, OX퀴즈, 공 굴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엄마까투리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엄마까투리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미용업계 선진 기술습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동시지부에서 미용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미용업 아카데미는 지난해 처음 운영해 미용인의 새로운 기술 습득과 재능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올해도 미용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미용업지부(제비원로 133)에서 미용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5시간씩 총 4회 실시해 고객에게 최상의 헤어 컨디션 연출로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전문기술강사를 초빙해 △커트 △일반펌 △특수펌 △업스타일 등 분야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더불어 친절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이번 미용업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기술 습득과 재능발전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지역과 자연을 사랑하는 에세이 작가 두 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웅부 미니 북콘서트는 《책으로 연주하는 봄의 교향곡》이란 주제로 4월 19일 오후 7시~9시, 4월 27일 오전 10시~12시 총 2악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제1악장은 웅부도서관 특색사업인 지역작가 은행제 사업의 일환으로, 『책으로 떠나는 종점기행』이란 소주제로 지역작가 서미숙의 신간《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과 함께한다. 서미숙 작가는 2015년 계간지 『문장』에 『만권의 책을 읽다』로 등단해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지역작가 은행제※ 등록 작가 등 다양한 문인 활동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서작가의 버킷리스트 ‘안동 시내버스 타보기’를 실천하며 안동 외곽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한 여행기이다. 이번 콘서트는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소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 낭독회, 작품에 대한 소소한 궁금함을 풀어가는 시간, 포토타임 등을 마련해 작가와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악장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식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