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장배 포티러브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국제소프트테니스장,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KATO랭킹대회로 3개 부문 (개나리부 120팀, 국화부 96팀, 챌린저 95팀) 복식 311팀 참가 신청을 받아 치러지며 전국 남·여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본 경기 외에 이벤트 경기로 연예인 양상국, 유튜버 숏박스 조진세, 남정은 코치, 이수정 아나운서 복식팀과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시 테니스 동호인 복식팀의 경기가 이어지는데, 경기 내용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되어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5주간 업로드될 계획이라 테니스 저변 확대 및 동호인 친목·화합은 물론이고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 대회가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 유도연맹(JA)에서 주최하는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는 40여 개국 1,000여 명 아시아 유소년,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명품대회인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4월 30일부터 문경시 창리강변길 문경파크골프장에서 4일간 열릴 예정이다. 문경파크골프장은 영강의 맑은 물을 옆에 두고 잘 조성된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번쯤 라운딩을 꿈꾸는 곳이다. 이번 대회는 4월 30~5월 1일의 예선과 5월 3~4일의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3월 말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에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이 참가 자격을 갖게 되며, 4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메일(eke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은 남녀 각각 377명씩 모두 754명으로 지난해 1천 200명보다 줄여서 대회를 치른다. 예선전은 남녀 각각 4그룹으로 나눠 27홀씩 경기를 통해 상위 57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최우수선수인 MVP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위는 500만 원,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 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어 많은 실력 있는 동호인들이 참가와 입상을 바라는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점촌점빵마켓’‘꽃길만 걷자!’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점촌 문화의거리 상인들과 같이 협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 판매 및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여 원도심과 문화의 거리 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 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존도 함께 운영된다. 공예 체험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바느질 공예 괴불노리개·슈링클스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놀이존에서는 에어바운스, 에어미끄럼틀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꽃길만 걷자!’ 콘셉트에 맞게 신발 구매 시 지비츠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마켓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센터장은“문경시민에게 즐거운 경험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행될 마켓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점촌점빵마켓’ 행사는 점촌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마성면 소재 문경새재양조장이 올해도 일을 냈다.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가 대한민국 주류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에도 ‘만복 생전통주’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도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수한 주류를 발굴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하는 명망 높은 행사다.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218개업체에서 1,061종의 주류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만복 오미자생전통주’가 최고의 막걸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만복 오미자생전통주’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전통 제조법을 바탕으로, 청정 문경의 자연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생산되고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여 풍미가 일품이며, 오미자를 첨가하여 향과 달콤함, 그리고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상화 문경새재양조장 대표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만복 생 전통주가 가진 전통의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선 왕실의 신령한 위력을 담은 사진검(四辰劍)이 12년 만에 경북 문경 고려왕검연구소(소장 이상선)에서 4월 10일 다시 태어난다. 조선의 대표 도검 중 하나인 사진검은 용을 상징하는 진(辰)자가 들어간 때에 제작된 주술적 목적의 벽사(辟邪)용 칼이다. 이 검은 인검(寅劍)과 함께 조선 왕실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특정한 의식을 거쳐 선정된 장인에 의해서만 제작됐으며, 중국과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칼이다.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 장인은 갑진년(甲辰年), 무진월(戊辰月, 4월), 갑진일(甲辰日, 10일), 진시(辰時, 오전 7~9시)인 올해 4월 10일에 22자루의 사진검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제작되는 사진검은 단조와 연마를 거친 검신을 진시(오전 7시~9시)에 수만 번의 담금질 작업을 거친 후 검신과 검자루에 조각 및 상감 작업 등을 거쳐 탄생된다. 고려왕검연구소에서는 일제강점기 단절된 조선 왕실 명검인 사인검, 사진검 등 전통 도검 기술을 복원, 전승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다. 이상선 장인은 2007년 고용노동부 전통야철 도검부문의 기능전승자로, 2018년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5일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김경환 문경시의원,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8월 문경시와 더본코리아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문경시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날 개원을 하게 됐다.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1층 사무실과 2층 조리교육장, 3층 베이커리 및 카페 교육장으로 꾸며졌으며, 조리 · 베이커리 · 카페 등 외식 산업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과 최고 수준의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경의 명산인 주흘산이 보이는 문경읍 신북천 강변에 위치한 외식산업개발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분야 인력양성과 창업을 지원하여 문경만의 특화된 먹거리 사업과 창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4일 불정동 산61-1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모 문경 부시장, 경상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문경시청 공무원, 문경시산림조합,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면적에 낙엽송 약 9,000본의 묘목을 심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를 통한 가치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본 행사와 더불어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 3월 29일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진행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8,000여 본의 묘목과 꽃묘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어, 행사가 성황리에 조기 종료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위기청소년(멘티)과 어른 친구(멘토)가 함께하는‘1388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1388 멘토링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멘티)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8개월 동안 어른 친구(멘토)와의 우정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2019년부터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해 온 멘토-멘티 우리의 소․확․행‘소통하고 확인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가정에서 가지기 어려웠던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여 풍부한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5일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도 포함되며 1천2백여개 법인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하여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각각 신고하여야 하고,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선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직권연장 대상은 ‘이자비용 비율이 업종평균 이상이고 2023년 매출이 30%이상 감소한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2023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수출중소기업’ 등이다.법인세를 직권 연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경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력해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점촌점빵길에 할인꽃이 또 피었습니다.’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3,700명을 대상으로 4천원 할인을 해주는 ‘문경시 점촌상권에 할인 꽃이 또 피었습니다.’는 점촌상권 내 37개 배달점포와 문경중앙시장 26개 점포, 로컬상품 4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할인행사를 통해 참여한 업체의 주문 매출이 평균 4.5% 증가했으며 최고 61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21년 9월 9일 출범, 오픈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이와 발맞춰 상권활성화구역 내 소상공인 점포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배달앱가맹점 등록, 점포 홍보, 포장재 개발 등의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1월까지 총주문 건수 46,717건, 총매출 8억 8천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먹깨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점촌점빵길과 점촌점빵길의 대표 먹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옆 선조도공 추모비 앞에서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경 도자기 발전을 기원하는 선조도공 추모제가 열렸다. 봄비를 맞으며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행사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김선식 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의 헌촉을 시작으로 문경도자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의 헌향, 헌화, 헌과, 헌다식, 헌다, 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랜 문경찻사발의 역사를 만들어낸 주역인 선조 도공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선식 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은 “우리 도예인들을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신 선조도공분들에게 감사함과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문경도자산업의 부흥과 성공적인 찻사발축제를 위해 도예인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전행사인 선조 도공 추모제로 시작된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본행사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평가에 “경북 문경시”가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의 18개 지표로 평가한 지수이다. 문경시는 인구 30만명 미만 시 49개 지자체 중 2위로 선정되어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신호준수율, 음주운전금지준수율 등 운전 행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교통문화수준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교통법규를 지키며 수준 높은 교통의식을 보여준 시민과 교통질서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올 10월에 개통되는 고속철도 시대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교통약자 교통편의 증진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올해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위해 임신 전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대상은 부부 중 여성이 만 15세 ~ 49세의 가임기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가 있으며,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1인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총 2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 시술 완료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 사전에 반드시‘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임신 전 건강관리지원을 통해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늘봄학교(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4월 3일부터 오는 5월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약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손쉼터(약해지지 않도록 손 잡아드릴게요)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1개소 중 영순오룡, 산북지내, 동로석항, 농암궁기 등 4곳의 보건진료소를 선정하여 약 두달 동안 3회에 걸쳐 지역 늘봄학교 학생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편지·카네이션 만들기, 협동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홀로 세대와 핵가족의 증가로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단절되는 요즘 1·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창의성 발달을,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조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내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예천군은 4월 3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간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ㅗ대으며, 문경시와 예천군 공무원 각 15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이다. 문경시는 답례품으로 오미자청, 사과, 약돌돼지, 약돌한우, 도자기, 문경사랑상품권 등 140여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윤일수 문경시청 세정과장은“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근 도시, 자매결연 도시와 협업을 통한 홍보와 다양한 방법으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