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0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박백상) 주관으로 60여 명의 내빈과 단체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이임 엄민철 前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지난 1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된 신임 박백상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기(旗)를 이양해 신임 직장공장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엄민철 회장은 “그동안 함께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열정과 책임감이 강한 분이 후임 회장으로 추대된 만큼 박백상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실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백상 신임 회장은 “지난 과거의 업적에 머물지 않고 항상 엄격한 자기평가와 반성의 토대 위에 새로운 역량을 창출해야 한다.”며, “처음과같이 올곧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 속에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단체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직장공장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 온 엄민철 회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삼성전자판매(주)(대표 전병준)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문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삼성전자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삼성전자판매 소속 갤럭시 스마트폰 전문가인‘갤럭시 컨설턴트가’직접 진행하며, 원데이 클래스로 90여 분 동안 주제별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기능과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 4월 9일 클린 갤럭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갤럭시 AI 기능, 감각적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스미싱 예방 및 디바이스 케어, 유용한 앱과 서비스 등을 주제로 테마 교육이 진행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40대 구미맘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며, 향후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애니콜의 신화가 시작된 구미에는 삼성전자의 1,2사업장이 있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어 민관협업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민관협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전자판매(주)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공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00만 원 지원구미시가 변화하는 환경과 불황 속에서 외식 업소의 대응을 지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음식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이용 환경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 시는 달라진 외식 환경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설치 사업과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다년간 추진 중이다. 좌식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시대 변화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교체를 주저하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입식 테이블 교체 설치를 지원해 지난해까지 88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개소를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설치 금액의 70%,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 남녀화장실 분리를 포함한 화장실 개보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시설개선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개선 비용의 80%까지로 업소당 최대 400만 원이다. ■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인력난 완화와 비대면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0일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주요 지침 사항 등을 중심으로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회계관리, 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등 시설 운영 관련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프로그램 발굴 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47개소 지역아동센터의 1,29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9일 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센터장 등 종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24시 돌봄센터 확충에 앞서, 초등 돌봄 현장 최일선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 저출생 관련 시책 전반에 대한 안내와 24시까지 운영 연장에 따른 센터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제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도내 최다 10개소를 운영 중인 구미시는 산동24시 마을돌봄터(‘24. 4월 개소 예정)와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24. 7월 예정) 조성과 함께 운영 중인 마을돌봄터 3개소의 24시까지 연장 추진 등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적 돌봄 체계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긴급‧일시 돌봄 체계구축의 선도적 사례인 24시 돌봄센터와 같은 양육 친화적인 정책 추진으로 온마을 공동체가 안전하게 함께 돌보는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5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금오서각회(회장 이상조) 주관으로 서각 작품 전시회‘첫딱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전통 서각 교육(1기~4기) 이수자로 구성된 회원들이 김규백 선생의 지도 아래 전통 서각을 기본으로 한 현대 선각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서각과 회화를 결합한 서각 회화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 서각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전통 서각, 서예, 한국화, 한지공예, 민화 등의 체험 교육과 인문 교양강좌(매주 수요일 19:00~21:00), 성리학 아카데미(매주 금요일 14:00~16:00)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www.gumi.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13개국 외국인 주민 공동체 대표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시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러시아 13개국 공동체 대표 1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많게는 10년 이상, 적게는 5년 이상 구미에 거주한 분들로, 한국어가 능통하고 열정으로 모국의 이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나라별 대표들로서, 현재 학원강사, 근로자, 연구원,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미시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 주민 수가 5,860명이며, 이중 외국인 근로자는 2,799명, 유학생은 600여 명으로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공동체 대표는 외국인 주민 관련 시책, 재난 상황, 생활정보, 체류자격 변경 등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13개국 공동체 대표들과 자주 만나 이주민 관련 시책 제안과 자문 등으로 생활의 불편 사항 등을 함께 해결하며 구미 거주 외국인 주민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시 결핵발생 특성상 사업장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고,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2023년 기준 집단시설 소속 관내 결핵 환자 중 사업장 발생률(39.7%)이 1위로 집계됨에 따라 결핵환자의 접촉자가 많은 사업장에서의 결핵예방관리가 중요해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공단동)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도레이 첨단소재 4공장 등 사업장 임직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여 구미시니어클럽「노노케어–마을공동체 사랑방」사업 참여 5개소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도량둥지(도량동)를 시작으로 결핵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결핵은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독서 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립도서관과 지역작가(진서하, 김보경 작가), 동네서점(책봄, 그림책산책)이 함께하는 독서 챌린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은 SNS 독서 인증, 책 추천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트렌드를 참고해 기획됐다. 독서 챌린지는 △두꺼운 책을 함께 읽는‘카톡으로 함께하는 고전 벽돌 책 읽기’△손으로 읽는‘필사 챌린지’△원서로 읽는‘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동기부여가 되는 책으로‘실천하는 독서 챌린지’△읽고 쓰고 말하는‘읽쓰다 챌린지’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챌린지 미션(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카카오톡 채팅방 인증 등)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 사업을 통해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지역 책 작가등록제, 지역작가 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지역작가, 동네서점이 협업 추진하는 독서 챌린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총력에 나선다.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사업이 3월 20일부터 150억 원 규모로 시작했다. 업체당 5천만 원, 청년 창업자 및 다자녀가구 사업주는 7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는 도내 최대 보증 한도다. 특례 보증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사업 시행 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구미지점)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상담 예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AI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인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사업’과‘새바람 체인지업 사업’도 3월 말부터 추진한다.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은 매장형 가게에 점포 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조형물 설치 등) 개선을 지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9일 인의초등학교 일원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 학기를 맞아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횡단보도 및 표지판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서행과 안전운전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김기천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하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 사업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9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 관계자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제30회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소방법에 최초로 설치 근거를 규정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의 숫자를 조합한‘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법정기념일(3월 19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57명의 의용소방대원과 1개 단체에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구미의용소방대 송대영‧박미숙 남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가 원활하게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26개대 645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41만 구미시민들 위해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격주로 관내 산업근대화 과정을 관광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문화투어’를 운영한다. 산업문화투어는 2022년 산업관광 육성 사업이 문체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 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범운영(7회)과 정기 운영(20회)을 했다. 시민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7점으로 시티투어와는 다른 테마형 투어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산업문화투어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공연형 투어는 전시관, 포토존 관람과 함께 현장 공연에 올해 처음으로 미니콘서트를 추가해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스토리 가이드형 투어는 구미의 대표기업을 방문해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제조 과정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도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구미만의 특색있는 산업문화투어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WWW.구미관광시티투어.COM 또는 전화로 예약 신청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경북의 중심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담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이 3월 14일 경상북도에서 최종승인 됐다고 밝혔다. 2040년을 목표로 수립한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은 구미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구미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미래상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첨단 미래도시 구미’로 설정했으며, 2040년 목표인구는 49만 명으로, 시가화예정용지는 11.568㎢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따른 신공항 연계 발전 축을 설정하고, 1도심, 3부도심의 공간구조 설정과 함께 강서, 강동, 북부권 3개 생활권의 개편으로 구미시가 50만 대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계획과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교통계획,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도심 및 주거환경, 환경보전 및 관리, 도시경관 및 공원‧녹지 계획 등 장기 비전을 담은 부문별 계획을 수립해 구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구미 재창조의 핵심 동력이 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공고일(3. 18일) 현재 본인이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14개 선발유형*별 세부 기준을 충족한 자는 서류심사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57명을 선발, 4억 2,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성적 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 학 생) 진학 우수, 성적 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 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 학습관, (기타)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內 취·창업 연계(‘24년 하반기 선발 예정)) 특히, 올해는 △장학생 선발 규모를 전년도 선발계획 대비 인원 115명, 지급액 7,100만 원 확대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지원 규모 확대 △’지역대학-지역 內 취‧창업 연계 장학금‘ 신설(‘24년 하반기 선발 예정)로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 선발인원 증원 △고교 특기, 대학교 다자녀‧기회균등‧예체능 특기 장학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