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도산서원에서 열리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폐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작품 공모전이 4월 18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GAMFF :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Metaverse Film Festival)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공모전 결과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42개국을 포함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연출 감독, AI․메타버스 전문가에서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은 참여로, 개최 첫 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6월 개최되는 영화제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21개 작품에 3천 5백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와 더불어, 공모 기간에 교육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갬프 원데이 클래스’에는 5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AI․메타버스 영상 제작 및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기업은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분야에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5개 시군에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북 워케이션 사업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올해 워케이션 상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경상북도 ‘일쉼동체’ 워케이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콘텐츠 제작과 워케이션 체험데이 등을 운영해 ‘일쉼동체’ 워케이션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된 울진군은 매화면에 있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숲과 바다를 테마로 팀별 사무공간, 독립형 사무공간,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환동해권 워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2일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 마을회관에서 산림청, 문경시와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 장소인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는 2023년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명사고가 났던 산북면 가좌리 인근 마을로 54가구 88명의 주민 중 안전 취약계층 주민이 6명이고, 산사태취약지역은 6곳이며 높은 산지 사면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림청‧경상북도‧문경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를 가정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 등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문경시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훈련에는 지역주민과 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대피경로와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과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등을 확인했다. 또,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민간 조력자에 의한 대피자, 대피거부자의 강제 대피 등 다양한 경우를 가정해 대피체계도 살펴봤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 주민 대피 여부 확인 방법, 대피자의 임의 복귀 제재, 대피 민간 조력자 확대 및 역할 강화 등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이행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 후에는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9일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4건을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울진 군 관리계획 변경, 칠곡 개발행위 허가 안이다. 경주 공원시설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은 도심에 있는 황성공원의 기능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분리하는 안으로 두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895,373㎡의 근린공원 중 577,770㎡는 옛 고성 숲 원형을 복원하여 도심 숲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공간은 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 공간으로 재 탄생시킨다. 이는 2021년 10월 8일 변경 승인된 203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과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의 후속 실행계획이다.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첨단과 전통을 가진 3대가 살고 싶은 김천’을 도시미래상으로 제시하고 혁신도시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변화된 사회․경제 상황과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목표인구를 2020년 20만 명이었던 것을 2040년은 16만 명으로 계획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울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3일 경주 황룡원에서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정신 분야 전문가와 상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 사업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희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장의 국가 차원의 정신건강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 현황 ▲경상북도 정신건강 현황으로 보는 정책 제언을 주제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이광헌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윤성용 도 보건정책과장,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석현 경상북도정신재활시설협회장, 신성만 한동대학교 심리 학교 교수와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사업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정신건강에 대한 요구와 기존 정신건강 증진 체계의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변화를 추진하지만, 아직도 많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사회복귀 시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보건 기관 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4월 23일 라오스노동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입국을 다양화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고용국장을 비롯해 예천군의회 신향순 의원, 지역 농협조합장, 라오스노동사회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방문단은 협약식에 앞서 라오스노동부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과 함께 계절근로자 파견과 농업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며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공급 및 도입 국가의 다양화가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로 예천군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우수한 라오스 노동자를 선발해 ‘24년 농가형 계절근로자’를 시범 운영한 후, ‘25년 지역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실시해 농가별 맞춤형 근로자 공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후 3시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3년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학생 맞춤형 지원 방법과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상모초등학교(구미)와 대도중학교(포항) 교육복지사의 학교 현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사업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102교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117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9개 중심교육지원청에는 사회복지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55교 교육과정 담당자와 교육과정 지원단 23명, 고교학점제 거점학교 업무 담당자 5명 등 총 8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과 고교학점제 운용에 대한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이 주도성을 가지고 언어․수리․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 교육을 통해 인격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학과별 목표로 하는 인력양성 유형에 맞게 편성해야 한다. 관련 분야의 국가 산업과 인력 동향을 분석해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사업체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고 학교별 학과, 학교시설, 학생과 교사 현황의 내부 분석 후 학교에 적합한 인력양성 유형을 설정하고 거기에 적합한 보통교과, 전문공통, 전공 일반, 전공선택 과목들을 순차적으로 편성한다. 2022 개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고등학교, 산업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협약을 가졌다. 4월 23일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거버넌스 협약식’에는 구미상공회의소 등 6개 지역 유관기관, 사업에 신청한 17개 협약 고교, 취업을 연계할 14개 협약 기업 등 총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구미대는 이번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거버넌스 협약은 구미대와 채용연계 산업체, 유관기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구미대는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구미대는 지난 16일 본관 대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면장 정석호)이 봄을 맞이하여 4월 23일 팔거천 주변 청소를 중점으로 봄철 생활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3go와 연계하여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하천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동명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사회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팔거천 임시공연장에 집결하여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후 2개 조로 나눠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새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깨끗한 하천을 보니 뿌듯하고, 우리 동네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석호 동명면장은 “3go!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명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면장 안창호)이 4월 19일 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호)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각 지자체를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칠곡군과 김천시는 지난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각 지역 축제·행사 등에서 합동 모금 홍보를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이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를 앞세워 독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가 이끄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지난 22일 독일 하노버 인터씨티 호텔에서 세계 5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는 한류 바람을 타고 관심이 높아진 ㈜샘초롱의 떡볶이와 ㈜농부플러스의 생들기름은 물론 ㈜글러브랜드의 산업용 장갑과 ㈜신우피엔씨의 성인용 기저귀가 선을 보였다. 또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모야인터내셔널 ▲(주)제이앤에스 ▲(주)에스엠씨티 ▲대일기업 등도 자사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섰다. 상담회장에는 독일은 물론 항공편을 이용한 영국 바이어와 5시간 운전하고 국경을 넘어 합류한 체코 바이어 등 5개국에서 참가했다. 이 밖에 독일 하노버에서 유일하게 한국 제품을 유통하고 판매하는 마트에서도 참가해 떡볶이와 채식주의자에게 오메가3를 공급할 수 있는 생들기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영어로 “칠곡군에서 맛과 품질을 보장합니다. 안심하시고 거래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하며 일일 영업사원으로 활약했다. 또 명함을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4월 23일 대구공군기지(K-2)와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했다. 공항 이전 준비 상황과 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회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대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맡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한층 탄력을 받은 가운데,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신공항 건설사업을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대 공공기관과 KDB산업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간 참여자를 공모한 결과 47개 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SPC 구성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날 신공항특위 위원들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로부터 이전 관련 준비 상황과 현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공항 부지 일대를 둘러보았다. 박소영 신공항특위위원장은 “SPC 참여 기업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으로 신공항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졌다.”라며 “대구·경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