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 계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안동역과 협업하여 안동역사 1층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과 관련 사진을 제작하여 3.18.(월) 부터 3.22.(금) 까지 전시하며, 그 외 전사자 유족 위문, SNS 댓글 달기 이벤트, 서해수호의 날 홍보 등 계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천안함피격․연평도 포격전(2010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여 2016년부터 정부기념식으로 거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신문고는 정부에 대한 민원·제안·참여 등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범정부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월,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율, 민원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2023년 민원 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1천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한 SOC 공기업 중 유일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청원심의회 운영, 민원담당자 보호 체계 구축 등을 통해 ISO 10002(고객만족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AI보이스봇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8일 오전 11시,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 공동 홍보 및 구미코 상호 협력 구미코(관장 김석호)는 TBC(대표이사 박석현)와 구미코 홍보와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8일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구미코는 TBC와 MOU 체결을 통해 공동 홍보 활동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하고, 경상북도 및 구미 전시 사업 관련 정보 교류 및 기타 상호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오전 체결된 협약 내용으로는 ▲구미코 전시사업 및 마이스 산업 확대를 위한 대구 경북 지역의 홍보 (콘텐츠 협업, 전시사업 이벤트 관련 프로그램 구축 등)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구미코 개최 행사 공동 홍보 (온·오프라인) ▲경상북도/구미코 신규 행사 공동 기획 및 개최 협력 ▲기타 구미코 개최 행사 성공 개최에 필요한 상호 협력 등 구미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전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코 김석호 관장은“TBC와의 MOU 체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의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3월 18일 국가보훈부가 3월 1일 제105주년 3․1절 계기로 발표한 103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으로 1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경북은 독립유공자 2,496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으뜸이다. 경상북도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이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이번에 13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대구) 독립유공자는 2,496명으로 전체 18,018명의 13.85%에 달한다.(* 건국훈장 애국장 1명, 건국훈장 애족장 1명, 대통령표창 11명) 이번 3․1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활동 분야를 보면, 1944년 태평양전쟁 이야기를 전파한 임인무(김천)가 건국훈장 애국장, 1938년 왜관비밀결사로 이필영(칠곡)이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활동으로 이학로(고령)․백군언(대구)․이희수(대구)는 대통령표창, 강석봉(구미)은 1942년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또한 1919년 3․1운동으로 김천의 최가만, 문경의 고운림․백억출․우덕진, 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결연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도내 8개 그룹홈(경북그룹홈지부장 최미혜)은 3월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보호대상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에 있는 그룹홈 8개 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그룹홈에 입소한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매월 10만원 씩 자립 성장비를 지급하고, 아동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은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이슈 및 후원자 발굴,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 및 개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 상호연계 및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아동환경개선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2023년 경북에 있는 아동들의 성장환경 격차해소를 위해 보호대상아동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7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기존 시설보호 체계와는 달리 5~7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7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이하 이태원길)에서 토요문화골목시장 ‘즐겨락(樂)’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요문화골목시장은 칠곡3지구 이태원길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문화예술행사로, 올해 상반기에는 이태원 작가의 대표작 ‘객사’ 속 배경이 되는 장소를 문화유산탐방해설사와 함께 걸어보는 거리투어 ‘객사의 길을 걷다’와 생활문화 동아리가 주인공이 되는 주민참여공연, 그리고 특색 있는 공예품을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까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태원 광장에서는 사전모집으로 선정된 실력 있는 생활 문화 동호인과 전문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주민참여공연이 펼쳐진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또, 거리투어 ‘객사의 길을 걷다’는 칠곡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이태원 작가의 소설 ‘객사’ 속 배경을 둘러보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이다. 소설을 재해석한 거리극 영상을 관람하고 칠곡 옛 도호부 일대를 문화유산탐방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걸어볼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비누공예, 천연염색, 비즈 악세사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2024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30~31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칠곡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유아 가족 대상 숲 캠프 ‘칠곡 칠색(色)-초록빛 돋아나는 숲’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농가의 판로지원과 지역민의 식목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유해어종 낚시대회 물고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어분 비료를 나눔 했던 ‘미나리 농가’와 연계하여 봄맞이 숲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놀이 꾸러미를 활용하여 가족 소통과 ‘우리 가족 숲 놀이’, ▲식목일의 유래와 봄의 숲을 오감을 활용해 만끽하는 ‘숲에서 새싹 발견!’, ▲미나리 농가 연계 ‘미나리 밥상’ 등을 제공한다. 국립칠곡숲체원은 3월 ‘초록빛 돋아나는 숲’ 캠프를 시작으로 월별 특성에 따라 칠곡 지역 농가와 협업한 숲 캠프 패키지를 구성하여 인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식목일을 맞아 국민이 누릴 숲을 되돌려 드리는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숲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3월 15일 의성군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에서 다중운집 행사장 내 인파사고 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행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대피하는 인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상황 설정을 바탕으로 지자체‧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성경찰서 112상황팀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범죄 상황 훈련 외에도 자연재난, 인파사고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유형별 시나리오 반복훈련을 통해 112신고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맞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다양한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발 빠른 대처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의성경찰서 관계자의 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 첫 승과 함께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월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김현욱에게 패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가숲길 8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란 겨울철 얼어 있던 땅이 봄기운에 녹는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기간을 이르는 말이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2년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9,352건이며, 그 중 해빙기에 1,833건이 발생했다. 해빙기 중점 안전점검 대상은 동결로 인한 노면 파손, 그늘진 곳의 빙판길, 시설물의 파손과 낙엽·토석에 의한 배수로 막힘 등이다. 숲길 위험구간은 즉시 보수 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숲길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국가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14일 강릉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과 ‘산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유산기* 중심 고자료 발굴 및 정리, ▲연구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산 관련 콘텐츠의 발굴 및 활용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산악박물관은 유산기, 고지도 등 기록 유산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 유산기(遊山記)는 선조들이 산을 유람하며 문집과 시의 형태로 남아있는 기록. 대체로 유산의 준비와 과정을 전달하고 산을 오르는 보람·총평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관광 콘텐츠가 다양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산악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24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결혼, 임신, 출산으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정신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예비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이를 위해 보건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난임이나 산전․후 여성이 겪는 우울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또, 자신의 마음 상태를 수시 점검하는‘마음체크데이’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온라인과 대면 상담 등으로 지속해서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약, 상담 대상자가 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정신의료기관 진료 의뢰 등 조기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22개 시군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 엄마·아빠가 겪는 양육 부담감, 기족 부양책임 같은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정신건강을 지켜준다. 이를 위해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부터‘어서와, 아빠는 처음이지?’라는 신규사업을 개발해 양육 스트레스 관리, 영유아 응급대처교육, 요리수업(미역국 등), 기타 힐링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이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경북 예천서 조경수를 재배하는 이우람 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 경북도와 산림청은 3월 14일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은솔농장에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우람 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산림청장과 관계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선정자에게 상패, 현판, 격려금 등을 수여하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3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우람씨는 조경수를 생산하는 은솔농장 대표로 지난 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했다. 이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 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한 열정 넘치는 청년 임업인(독림가)이다. 특히, 이 대표는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 기술로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구상나무, 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조경수를 더 널리 알리고, 자생 특산종 조경수가 반려 식물로서 국민에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확산에도 노력한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기부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들은 일본 동경도민회 김연식 상임이사가 저출생 극복에 써달라며 30만 엔(약 268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2024 후루사토 페스티벌 도쿄’에 견학차 방문한 경북도 방문단을 직접 찾아와 저출생과 전쟁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그 자리에서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 김연식 상임이사는 경북 고령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재일한국인귀금속협회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재일본 한인회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다. 이날 경상북도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연식 상임이사는 “뉴스에서 한국의 저출산과 지방소멸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주 아팠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해외동포들이 경북의 저출생 문제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 수립된 계획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서 국가적인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기반해 도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표로서의 역할을 한다. 최종 용역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관련 대내외 현황 및 정책 전망 ▲ESG와 지속가능발전의 연계성 비교분석 ▲20년 기본전략과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지속가능발전 이행 상황에 대한 실효성 확보 가능한 이행 지표개발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상북도 현황과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세대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 3대 전략으로 ▲환경과 공존하는 청정한 경북 ▲모두가 상생하는 조화로운 경북▲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경북을 수립했다. 수립된 3대 전략에 따라 17개 목표와 49개의 세부지표를 구성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95개 이행지표 설정을 완료했다. 특히 경북도는 도내 시군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연계하기 위해 공통 평가지표로 22개를 추출하여 도내 실태 파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