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 22일 119작전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119산불특수대응단장, 소방서장 등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6개 의대 교수 집단 사직 등 의료위기 대응에 따른 119구급활동 점검하고 건조한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서는 중증 및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문병원 현황을 공유하고 재이송 및 병원 간 전원 등 응급환자 이송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응급환자 이송과 관련한 각 소방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원활한 이송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3월 말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이상 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각 소방기관의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산림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도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과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 증가 등으로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이사장 김재덕)는 3월 25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1980년 9월 설립)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학생에게 1억 3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 적십자 제빵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경상북도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이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2주간 기획전시실(2층)에서 ‘정물세계’순회 전시 展을 개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업을 통해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정물화와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미술품 20여 점을 도민에게 선보인다.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경북도서관은 이번 전시회가 대구와 경북이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정물 세계’ 전시 작품은 미술의 한 형태인 물체와 사물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거나 특성을 관찰하여 표현하는 방법으로 미적 아름다움과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입체감과 현실성을 강조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시도하는 작가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회화, 조소,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사물의 배치, 구도, 빛의 활용 등 구성에 관심을 보여주는 김수명, 손일봉 작가, 형식적인 것을 경계하면서 생명감을 부여한 백태호, 전선택 작가, 사물의 특성을 관찰·부각하는 현대사회의 부조리와 역설에 관한 이야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기동순찰대가 출범 1개월 만에 ‘도민의 평온한 일상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월 25일 경북청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기동순찰대가 이날 현재까지 중요 수배자 121건, 형사범(무면허 등) 9건 등 범인검거 130건, 기초질서위반행위 400건 단속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 13일에는 구미시 진평동에서 3일간의 끈질긴 탐문 수사로 상해 등 총 2건의 A등급 수배자를 검거하기도 하고, 순찰 중 폭력적인 조현병 환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시청 공무원의 도움 요청을 받아, 지속적인 설득 끝에 응급입원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기동순찰대는 작년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신설된 조직이다. 도보순찰을 통해 ‘경청과 응답’의 자세로 주민과 대화를 나누면서 범죄 취약지를 발굴하고,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문제해결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3개팀 총 92명으로 구성된 경북 기동순찰대는 범죄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치안 수요에 맞게 근무 장소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김철문 경북청장은 “앞으로도 기동순찰대는 도민의 입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 독립운동사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경북도내 김천, 안동, 영천, 문경 등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첫 순서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매주 월요일) 문경시에서 시작한다. 김지훈 교육문화부장의 <경북 독립운동의 특징과 의의>에 대한 강연을 포함하여 총 4회에 걸친 강의와 경북 일대의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1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카데미 통하여 경북도민들이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수강생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경북도민들이 경북 독립운동사에 녹아있는 인문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경주 통일전에서 삼국통일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통일전 해설봉사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17년 기념관 해설봉사단을 시작으로 2023년 4월부터는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봉사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통일전 해설봉사단‘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 해설사 1기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했다. 해설봉사단은 3월 1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주 통일전에서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전의 건립 취지를 알릴 예정이다. 통일전 해설봉사단은 자발적인 무료 해설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해설봉사단 운영을 통해 경주 통일전에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삼국통일의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고, 나아가 남북통일의 염원으로 전 국민들의 마음이 모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3월 19일부터 3월 24일까지 일본의 거점도시인 후쿠오카, 도쿄 지역에서 열린‘2024 일본 관광 K-로드쇼’에 참가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2024 일본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 및 젊은 여성 등 코어고객층을 포함 남성, 중장년 등 잠재 방한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다. 20일 후쿠오카시청 후레아이 광장, 23일에서 24일 도쿄 에비스가든 플레이스에서‘한 걸음만 내딛으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한국’이라는 주제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도와 공사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벚꽃으로 물든 경북의 봄을 주제로 꾸며진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일본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북 홍보부스에는 강, 산, 바다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경북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경북의 멋’과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안동찜닭, 영덕대게, 전통주, 황리단길의 식당, 카페 등 ‘경북의 맛’을 알렸다.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동백꽃 필 무렵’촬영지인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3월 23일 오전 10시 사곡면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을 방문해 의성군, 의성군보건소,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치안·지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경찰서 각 부서별 담당자들이 치안현장을 찾아가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상담과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종합적인 경찰활동이다. 이날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형 CCTV 대여사업 및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노인학대 예방 홍보와 더불어 지역 내 취약지의 범죄예방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행사장 일대 가시적 도보순찰도 병행하며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및 안전 확보에 나섰다. 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종합적인 치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3월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및 청도군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범죄예방 및 대응 절차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데이터분석 도구를 활용한 치안데이터와 각 기능별 주요 취급사항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했으며 절도(빈집털이) 및 교통사고 다발, 신학기 청소년 비행 등 현안 분석으로 부서간 협력방안을 통해 맞춤형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의 주재를 맡은 청도경찰서장은 “청도 지역의 특색에 초점을 맞춘 취약요소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청도에 꼭 필요한 대응전략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추진으로 평온한 일상이 확보되도록 기능간 협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14일 앞둔 오는 27일부터 정책선거에 관한 관심과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지방우체국 및 농협은행경북본부와 함께 ‘정책선거·투표참여 ATM기 현금봉투’를 이용한 홍보를 실시한다. ‘정책선거·투표참여 ATM기 현금봉투’는 경상북도 구·시·군별 우체국 23개소와 농협은행 경북본부·지점 24개소의 ATM기 설치장소에 5만여 매 정도 비치돼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기관 등의 특성을 활용한 홍보로 경북도민들의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이다.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5월 31일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kidshankook.kr)와 지면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 가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3월 21일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나눔 행사인 ‘팝콘데이’를 진행했다. ‘팝콘데이’는 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 째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씨네큐’를 대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인기영화 <웡카>와 함께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다. <웡카>는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재미있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팝콘데이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상생하며 공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팝콘데이 외에도 찾아가는 해피산타, 따뜻한 한끼 나눔, 자연과 함께하는 해피투어 등 취약계층 아동‧어르신‧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간 30여 회 펼치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및 보궐선거 후보들은 3월 22일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만은 여·야를 섞어주십시오.”라고 주장했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후보(대구시당위원장), 허소 중구남구 후보, 신효철 동구군위군(갑) 후보, 박정희 북구(갑) 후보, 권택흥 달서구(갑) 후보, 김성태 달서구(을) 후보, 박형룡 달성군 후보, 전학익 수성구(라)선거구 후보가 참석하여 ‘정권 심판’, ‘대구 발전’, ‘민주 지지’의 각오를 다졌다. 강민구 수성구(갑) 후보(대구시당위원장)는 “대구발전에 기여 하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러기 위해선 경쟁을 해야 한다. 대구민주진보연합 후보들이 힘을 합쳐 대구에 헌신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진심을 담아 전력을 다해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민주당 국회의원 및 보궐선거 후보는 오로지 대구의 발전과 미래만을 생각하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새진보연합은 수성구을 오준호, 진보당에서는 동구을 황순규와 달서구병 최영오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했다.”면서 “이제는 경쟁해야 한다. 이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 결핵 예방수칙 홍보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제정해 공식 행사를 갖고 있다. 결핵예방법 제4조에 의거한 결핵예방의 날은 국민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폐결핵은 호흡으로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과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며 생활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식단으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피로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면역 체계가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2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4년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 협약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은 월성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지역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선제적으로 발견 및 치료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도 건강검진사업은 검진 신청일 및 시행일 기준 실거주지가 동경주 지역인 45세 이상 주민 2,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검진 1인당 45만원, PET-CT검진 비용은 동경주 지역주민 할인율 40%를 반영한 84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금년도부터 원전본부 최초로 시행하는 PET-CT 검진의 경우 각종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데 특화되어있어, 주민들이 암, 기타 중증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성 본부장은 “PET-CT검진시행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검진 선택권을 확대함과 동시에 경주동국대 병원에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지방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