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부산을 잡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연장전 끝에 부산을 제압하며 코리아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신병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김태현, 김민덕, 조진우, 박수일이 포백을 구축했다. 중앙은 부상에서 복귀한 원두재와 함께 서민우, 구본철이 출전했다. 스리톱은 김대원, 유강현, 김민준이 선발로 나섰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부산의 일격에 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5분, 부산의 빠른 역습에 한 번에 수비라인이 허물어지며 선제골을 내줬다. 처음 손발을 맞춘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김천상무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부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천상무는 실점 후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18분 유강현이 부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본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전통 기록 자료를 활용한 대학(원)생들의 콘텐츠 기획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2024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 청춘, 스토리테마파크에서 놀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4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지원 아래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스토리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 두 가지로, 스토리 분야에는 영화와 드라마, 웹드라마 등 스토리 중심 기획안 4팀, 아이디어 분야에는 그 외 장르의 아이디어 중심 기획안 4팀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원)생 3~4명(휴학생 및 8월 졸업예정자 포함/박사과정 제외)으로 구성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스토리테마파크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교육형 공모전으로 1차 기획안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8개 팀은 사업화 성과 달성을 위해 약 5개월간 멘토 교육을 받은 후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팀은 1,000만 원의 상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3~5월) 중 “우리함께 안전해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공장, 대형마트, 전통사찰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화재발생 요인은 증가하는 반면 따뜻한 날씨로 쉽게 나른해지다보면 자칫 안전의식이 해이해질 수도 있어 화재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실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인 비상구 폐쇄·훼손,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폐쇄 등의 위반행위 근절을 통해 대피 지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처분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성소방서장은 “소방관계법령을 위반하는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시 및 수시로 단속과 홍보, 계도를 지속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ESG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 ▲푸른사무실 조성 ▲전기차 타기 ▲친환경 행사 운영 등 일(E)할 때 실(S)천하는 가(G)치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또한 일회용 화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화분을 특허 등록해 19개 공·사립수목원에 무상으로 대여해 줌으로써 101만개 이상의 일회용 화분 사용을 절감했다. 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센터장,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영신 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간 각 부서별로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품 소비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장병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예천 지역 특산품 중 장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로 품목이 선정됐다. 행사는 혹서기와 장마철 등 식중독 취약시기를 피해 철저한 위생 감독 후에 진행됐으며, 장병들이 기본급식과 함께 안심·갈비살 등 개별포장된 한우를 가스버너를 활용해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함께 모여 앉아 한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무 수행으로 인해 식당에 오기 어려운 장병들에게는 이동 배식을 지원하여 모든 인원이 먹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작전지원과장 최권희 중령(학사 108기)은 “이번 ‘부대 한우의 날’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급식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지속하여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나가는 비행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24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신건호 홈플러스 상무, 홈플러스 안동점장 등과 함께 ‘도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의 평온을 위협하는 생활 속 이상 동기 범죄, 여성 대상 범죄 등 다변화하는 범죄환경에 대응해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은 ▲도내 홈플러스 8개 지점의 에스컬레이터․포스기의 모니터에 범죄예방 관련 홍보자료를 송출, ▲범죄예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연계 및 공동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수요자인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시적․접촉적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범죄 대응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18m 소형사다리차, 분당 7,500ℓ의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화학차 등이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여름철 극한 호우 시 침수지역 발생에 대비한 배수 훈련과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중단 없는 소방 용수공급을 위한 급‧배수 지원차와 타 소방 차량 간의 중계 급수, 합동 방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복잡‧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성능과 기능을 가진 장비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5일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국내현황 : 2023년 8명 → 2024년 4월 15일(월)기준 22명, 모두 해외유입(관련)) 경상북도에 따르면 첫 확진 학생은 3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3월 21일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돼 오다가, 4월 1일 38℃의 발열과 4월 2일 얼굴부터 전신 피부발진 증상 등이 발생하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홍역 의심 신고가 됐다. 또, 같은 기숙사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중인 유학생 103명을 감시하던 중 4월 15일 4명이 발진, 인후통 등의 추가 증상이 발생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북도는 홍역이 발생한 기숙사는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곳으로, MMR백신 접종력을 모르거나 확인 할 수 없어 지역사회로의 홍역의 전파가 우려되자,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협조해 이들에 대해 항체 검사 및 MMR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철저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발열을 동반한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 및 생활인구 유입,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 등 최근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한 경북도민의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하고자 ‘2024년 경상북도 사회조사’(4.18.~5.3.)를 실시한다.(※ 영덕군은 농림어업총조사 시험조사 실시로 5월 중 현장 조사 실시 예정) 조사 대상은 도내 1만 9,692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와 교통, 교육 등 12개 부문 53개* 항목으로 수집된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올 연말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공표된다.(* 42개 공통문항과 22개 시․군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4~11개 특성항목으로 구성) 이동욱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장은 “경상북도 사회조사로 도정 발전에 보다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충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17일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2018년 개원)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2020년 개원)이 정식 개원한 이후 누적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400만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씨(울산광역시)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 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돼 좋은 추억이 생겼다.” 고 말했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야외활동이 어려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레포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를 운영한다. 참가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1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의 산림문화 및 여가 활동 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진 단체 및 기관이다. 사회적약자 지원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부터 시작된 VR 서비스는 ‘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VR체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는 도서산간지역처럼 문화소외지역에서도 VR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 운영을 통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영농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점검 및 노후시설 개보수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올 4월 영농급수 전 최종점검 단계이며 배수장 수중펌프 정밀점검, 용배수로 및 수문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서는 저수지 74개소, 양수장 119개소, 배수장 14개소, 취입보 75개소 등 총 287개의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단밀면장, 팔등리 이장과 함께 팔등양수장(의성군 단밀면 소재) 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펌프 분해‧조립, 패킹교체 등을 점검했다. 팔등양수장은 의성군 단밀면 팔등리 소재에 위치해 있으며 75ha의 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양수장이다. 팔등리 이장은 “우리 농업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현재 관내에 노후화된 시설물이 많지만 철저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점검과 개보수 사업으로 농업 용수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공사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교통, 여청, 수사 기능이 협업하여 지역내 5일장이 열리는 청도읍, 풍각면, 금천면 등 장날에 맞춰 기능별 ‘범죄예방 홍보장터’를 운영한다. ‘범죄예방 홍보장터’는 고령의 인구가 많은 청도군의 특성에 맞춰 각 기능별 강사(담당자)들이 범죄예방 핵심요소를 직접 전달하는 대상자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로 장날 홍보를 시작으로 경로당, 행사장, 치안소외지 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4월 16일 풍각장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본격 농번기 철을 맞아 3월 중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사전 예측한 빈집털이, 교통사고 등 주요 범죄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예방과 신고가 중요한 보이스 피싱, 노인 학대 등도 관련 기능에서 홍보했다. 특히, 풍각파출소에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신청을 접수받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박태영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능들과 협업한 ‘범죄예방 홍보장터’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치안·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GO(보고, 느끼고, 실천하고)하면 산불안전은 덤이에요!’ 특수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인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민의 불법소각행위 근절과 대형 재난을 방지하고자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안동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산불피해 건수는 총 27건(년 평균 5.4건) 지역별로는 안동시 19건(풍산읍 3건, 북후면 3건, 기타 지역 10건), 영양군 8건(입암면 2건, 석보면 2건, 기타 지역 4건) 인명피해는 3명(년 평균 0.6명)이다. 재산피해액은 총 17,104,663천원(년 평균 약 3,420,932천원)이다. 안동소방서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 지역, 문화재 인접지역,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 등을 지정해 대형 재난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최근 관내 산불화재 동영상·현장사진(보고, 느끼고, 실천하고)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자체 제작한 포스터 산림인접지역 마을회관에 부착 ▲생활안전 소방교육(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4월 16일부터 산림복지전문업에 종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무교육 과정은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되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과정을 비롯하여 숲해설 심화 교육과정 2종 등 총 3개 과정 16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forestjobs.fow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이 참가자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