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자활센터 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예천지역자활센터) 이번 점검은 지역자활센터의 인사, 재무회계, 사무관리 등을 점검해 자활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직 및 인력운영 관리,△후원금 관리,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관리, △자활사업 참여자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지도 점검은 기존 행정처분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현장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하여 지역자활센터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을 지원하여 도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가 4월 1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단계의 하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방역 조치 법적의무는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된다. 먼저,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 의무는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기침, 발열, 두통 등)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한편, 의료 지원체계는 계절독감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등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검사비 지원의 경우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일부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만 유지하고, 무증상자 대상 검사비 지원은 일괄 종료한다. 중증 환자의격리 입원 치료비의 본인부담금 중 일부에 대한 국비 지원은 중단하고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4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 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찰청,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시설에 배포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존중에 대한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천주교 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소울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울스테이 11개 참여기관 및 소울스테이사업단 관계자, 도․경북문화관광공사 실무자 등이 참여하여 제주도 천주교 기관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묵상․힐링 체험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워크숍 기간 성이시돌 피정센터에서 피정활동과 함께 참여기관 협업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미은총의 동산,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 故정난주 마리아 묘, 김대건 신부의 제주 표착기념관인 용수성지 등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천주교 순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울스테이사업단 최재영 단장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소울스테이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제주 피정시설에서 영감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소울스테이 참여를 통해 영혼의 쉼과 마음의 격려를 받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빠른 분야로 물류 강자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회(회장 추선희)는 4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회는 지난 2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운동인‘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추선희 경북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전쟁까지 선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뜻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잘 사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도 설립된 경북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복지 증진과 여성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소외계층 시설 위문, 적십자 및 공동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주제로 25개국 330개 사가 참가해 1,100 부스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아이솔라에너지,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씨아이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과 한화큐셀, JA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획전시실(2층)에서 불가리아 키릴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 문자 창제의 날, 5월 24일)을 기념해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과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불가리아어(키릴 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의 3대 알파벳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에는 2007년 10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불가리아 알파벳 개수에 따라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포스터 형태로 표현한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불가리아 소설과 동화책 등도 함께 전시해 불가리아의 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4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불가리아 페타르 크라이체프 신임대사가 경북도서관에 전시하는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긴밀히 소통․교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페타르 크라이체프 대사는 “불가리아의 문자들을 경북도민에게 알릴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4월 24일 본청 웅비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디에스테크놀로지, 경상북도교육청 운전직 연합회 등 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공사업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전력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탁무훈)에서 장학금 1,000만 원, 프리미엄 전자칠판 등 전자부품 제조 혁신기업 ㈜디에스테크놀로지(대표 김대식)에서 500만 원, 경북교육청 소속 운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교육청 운전직 연합회(회장 최윤곤)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입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경북의 학생들을 위해 기부를 적극 실천해 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디에스테크놀로지, 경상북도교육청 운전직 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래를 끌어 나갈 경북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오후 2시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상반기 공동워크숍에 참석한다. 이어 5시 30분에는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상반기 유․초등 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8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도내 특수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임상실습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동중재 전문 특수교사의 양성과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와 부모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특수교사 19명(유 1명, 초 7명, 중 8명, 고 3명)을 선정하여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응용 행동 분석, 행동 평가와 중재, 단일 대상 연구, 연구방법론 등 270시간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과정으로 팀당 5회 기(1회기-3시간)의 총 15시간의 실습 과정으로 운영한다. 임상실습의 과정은 구미, 포항, 경산, 안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5회기로 운영되며 BCBA(국제행동분석가)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갖춘 타 시도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4명의 강사가 해당 권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면 실습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1회기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법, 절차와 대상자 선정, 실행단 구성,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4월 22일 오후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할 예정이며, 친환경도시 에코칠곡 실현을 위해 매달 시행하는 쓰담걷기(쓰레기 담고 걷기) 행사 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본청 직원 대상으로 청사 내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캠페인 ‘지구사랑 계단사랑’ 과 종이팩·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점심시간 소등, 컴퓨터 끄기 등 공무원부터 실천하는 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군민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3일 산사태취약지역 토석류 피해 예측 영향권 내에 있는 가산면 천평리 천평회관에서 천평리 마을주민, 이장등 대피조력자, 산림조합, 산림 안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산사태 재난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칠곡군 전역에 강풍을 동한반 시간당 100㎜이상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마을대피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 보는 주민대피 훈련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 홍보를 병행해 지역주민의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수기점검 및 재난대응 매뉴얼 현행화,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산사태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본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예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이해하고, 상황 발생 시 자발적인 사전 대피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3일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 ‘희망수납기동대’등 17명이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봄맞이 정리수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조손가구로 4명의 가족 구성원들이 좁은 공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희망수납기동대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수료한 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이번이 두번째 활동이다. 김경숙 희망수납기동대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서명화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희망수납기동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정리 수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4월 23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선정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특강 및 설명회에는 39세 이하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청년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령의 미래 농업과 농산물 마케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령에서의 농업 분야 진출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현재 실행 중인 보조사업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 정착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의 다양한 소통행정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또한, 고령군은 청년 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만큼 농업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