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1대 이익훈(58세) 칠곡경찰서장이 1월 25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익훈 신임 경북 칠곡경찰서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존경과 사랑받는 칠곡경찰이 되기 위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법집행’ 을 강조했다.
이어 “자치경찰 시행 및 수사권 개혁의 원년을 맞아 맞춤형 치안활동, 국민 중심 책임수사를 진행하여 가장 안전한 칠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익훈 서장은 의성 출신으로 동의대 사학과 및 연세대 사법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간부후보 37기로 1989년 경찰에 입문한 뒤 군위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동작경찰서장, 경찰인재개발원 학생과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