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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산불 발생

남부산림청, 진화헬기 6대, 진화인력 150여명 등 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5일 오전 11시55분 경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764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현장에 산불 현장에는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6대의 산불진화헬기를 동원시키고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을 포함 산불진화인력 150여명(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84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전문예방진화대 40명, 소방 18명 등)을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불은 오후 2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산림청에서는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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