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1:1 상담을 통해 일자리 정보 및 연계, 취업매칭을 도와줌으로써, 구직자와 주기적인 접촉을 실시해 구직자와 기업체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일자리를 연계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김천⋅구미시, 칠곡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행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리 2단계로 인해 실내 50인 이상 집합모임이 제한돼 있는 상황에서 이틀 간 실내 개별 부스를 설치해 진행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과 관련한 실내 행사의 진행에 모범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한 일자리지원금 제도 및 일자리 정책 소개 및 3D 프린팅 체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직자를 위한 현장 중심형 일자리 상담센터 및 매칭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자리창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