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임상생리기능검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7월 1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장인호)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협회장 외에 경운대 민정식 LINC+사업단장, 김혜정 임상병리학과장 및 학과 교수진, 경상북도임상병리사회 임대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임상생리기능검사 및 수면다원검사 전문교육을 위한 협력증진은 물론 △인력양성, 취업교육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임상생리기능검사 및 수면다원검사 전문교육을 위한 협회 인증 및 협력체계 구축 △임상병리사의 임상생리학분야 취업교육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상호협조 △임상병리사의 발전 및 인력양성 등에 상호협력 하게 됐다.
경운대 한성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임상생리기능검사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학과들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교류·협력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항공임상생리학 시뮬레이션 교육센터(KAPS센터)를 개소하였으며 △뇌파검사 △심장초음파검사 △뇌혈류초음파 △신경근전도검사 △호흡기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안저검사 △청력검사 △수면다원검사 등 다양하고 특화된 시뮬레이션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