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개최한 ‘노벨과학 꿈 캠퍼스’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에게 연구 기반 실험과 탐구활동을 제공하는 진로체험 교육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7월 25일∼26일 ▲8월 8일∼9일 등 2차례 걸쳐 고등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천연물화학과 곤충분류학 등 2개 강좌(총 32시간)를 개설 및 운영했다.
특히 천연물화학 과정에서는 천연물 성분 추출·분리와 항산화 활성평가 등을, 곤충분류학 과정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서식하는 곤충의 형태와 생태적 특징을 탐구하도록 했다.
참여 학생 최군(17세)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험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라며 “자연과학계열 진학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이번 교육은 수강신청 시작 약 5분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라며 “앞으로도 산림생물자원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교육을 확대해 지역 학생들이 미래 바이오·산림과학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식물분류 및 생태학 등 3개 강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