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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박 나눔으로 여름철 막바지 건강 챙기다!”

성주소방서장, 말복 맞아 무더위 쉼터 현장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박기형)는 말복인 8월 14일 오후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무더위 쉼터 2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이용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폭염 관련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오후 2시 월항면 안포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선남면 도흥3리 마을회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기형 소방서장을 비롯해 관할 안전센터장 2명, 소방대원 7명, 월항남성의용소방대, 선남여성의용소방대 4명 총 14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쉼터의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운영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더위를 피해 쉼터를 찾은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건강상태와 폭염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주민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관할 구급대가 동행해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방문한 날이 말복인 점을 감안하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원한 수박과 음료수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여름철 막바지 건강관리와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기형 서장은 “말복을 맞아 무더위 쉼터를 찾은 주민들과 수박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까지 시원해졌다”며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과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소방서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일일 1~2회 취약시간대 순찰 경로를 따라 야외 활동 주민들에게 이온음료를 전달하고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용수 급수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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