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2026년도 전국 민·관·군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 고창 할매바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사)대한산악구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구조대원 간의 기술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산악사고 대응 역량과 대국민 구조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군(軍) 구조 인력인 제1산악여단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산악구조 경진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민간 산악구조대와 군 구조 인력이 함께 실전형 구조 기술을 공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원과 군 구조 인력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대원들은 암벽 등반, 구조대상자 끌어올리기(홀링), 등강(어센딩), 수색, 들것 이송 등 실제 산악사고 상황을 반영한 구조 경기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구조 기술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성적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각각 선발하며 특별상도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팀에는 산림청장상이 수여된다.
서경덕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민·관·군이 함께 산악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과 산악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