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HR산업협회(회장 손영득)는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도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제’(이하 ‘클린기업 인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클린기업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 시행되어 온 국내 유일의 HR서비스·아웃소싱 산업 준법경영 인증제도로, 건전한 사업 운영 문화 확산과 사용기업의 우수 협력사 선정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 노란봉투법 시행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등으로 아웃소싱 산업 전반의 준법경영과 근로자 보호 책임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클린기업 인증은 적법·준법 아웃소싱 기업을 구별하는 대표 기준으로서 그 중요성과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인증 심사 항목은 △법정 4대 보험 가입률 △퇴직금 적립률 △세금 납부 성실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이며, 한국HR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2년간 인증 자격이 부여되며, 지금까지 △KS한국고용정보 △삼구아이앤씨 △유니에스 △신우산업관리 △유안HR 등 국내 주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과 강소기업들이 클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인증기업 정보는 협회 사무국을 통해 경총 등 국내 70여 개 경제단체와 사용기업, 관계기관 등에 공유되어 사용기업의 협력사 선정과 관계기관의 지원 정책 및 사업 운영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인증식은 7월 중 진행되며 정치권, 노동계, 경영계, 학계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가운데 2014년부터 지금까지 개최된 인증식에 국회 여·야 의원, 노동조합과 경총 등 경영계 인사, 학계 인사, 고용노동부 정책 담당자 등이 함께 했다.
한국HR산업협회 남창우 사무총장은 “최근 HR서비스 산업은 근로자 보호와 준법경영 체계 구축 여부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에 들어섰다”며 “클린기업 인증은 단순 인증을 넘어 사용기업과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준법 아웃소싱 기업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20여 개 아웃소싱 기업이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대표 인증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며 “사용기업들도 협력사 선정 시 클린기업 인증 여부를 중요한 검증 기준으로 적극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HR산업협회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파견업체 운영 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HR·BPO 산업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정책 대응과 산업 발전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