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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전시체험’ 운영

장애인·다문화가정·고령자 대상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제공... 10월까지 단체 대상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4월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6 오감만족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눈으로만 보던 에조불곰, 말레이맥 등 희귀 대형 생물 표본을 직접 만져보는 촉각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생물의 형태와 특징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동화 속 생물을 주제로 연출한 박제 전시를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큰 호응을 얻었다.

 

 

‘2026 오감만족 전시체험’은 이번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다문화가정, 고령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단체의 특성(장애 유형, 연령대, 인원 등)에 맞춘 전시 해설, 촉각 체험, 생태 교육, 문화 공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관 누리집(https://www.nnibr.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문화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웃들에게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장벽 없이 전시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포용적 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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