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소방서는 지난 4월 9일 (사)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부터 기증받은 중형산불진화차를 신규 배치하고, 봄철 건조 산불의 신속한 초기 진압 및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중형산불진화차 운용 및 조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양군 관내의 험준한 산악지형과 좁은 진입로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기동성이 뛰어나고 물 적재 영량이 큰 중형산불진화차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중형산불진화차 제원 및 구조 원리 숙지 ▲고압 펌프 및 주행 중 방수 조작법 ▲산악지형 등반 및 임도 주행 훈련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산림 인접 마을과 시설물로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방어선 구축 및 25mm호스 연장 전술을 집중적으로 숙달하여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영양 지역은 산림 비율이 높아 산불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중형산불진화차 숙달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귀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