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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철 화재 예방 수칙 준수하세요!

의성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명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담배꽁초 무단 투기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경상북도 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는 총 3,129건이며, 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05건으로 전체의 약 45%를 차지하여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발화요인별로는 담배꽁초가 33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씨·불꽃·화원 방치(246건)와 쓰레기 소각(221건)이 그 뒤를 이어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기후 특성상 산불 등 대형 화재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에 의성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우선, 가장 많은 화재 원인인 담배꽁초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버려야 하며, 특히 주행 중 창밖으로 꽁초를 던지는 행위는 인근 산림이나 가연물에 불을 붙여 대형 화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해야 한다.

 

특히 농가나 야외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바람에 의해 불씨가 비화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엄격히 제한된다. 산림 인근에서의 소각 행위는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이러한 무단 소각은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아궁이나 화목보일러 사용, 캠핑장 취사 등 일상에서 불씨를 다룰 때에는 주변에 반드시 소화기구를 비치하여 화재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사용 후에는 남은 재와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을 생활화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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