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3월 5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가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멸종위기 담수식물 보호종 개체군 유지 및 서식지 환경 개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술·자원 상호 협력,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를 통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그간 축적해 온 멸종위기 담수식물 증식 및 유전 분석 등 전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적 보전·복원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복원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동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연구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와의 협력은 멸종위기 담수식물 보전에 실질적인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 복원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