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이하 연구팀,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김창현 교수, 계명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이 ‘뇌혈관용 광간섭단층촬영 뇌혈관카테터 개발 및 임상 적용에 관한 개발 및 임상적용 연구’로 차세대 뇌혈관 영상진단기법의 확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영제를 사용한 뇌혈관조영술은 심장, 경동맥, 뇌혈관, 말초혈관 등의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혈관내 병변을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혈류가 지나가는 길을 보고 병변을 예측하는 진단방법이다.
혈관내 병변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으로, 혈관내 광간섭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이 있다. 이는 주로 심장혈관에 사용 중으로, 혈관벽 및 혈관 주변 구조물인 혈전, 동맥경화증의 단계, 대식세포, 석회화, 스텐트 설치 후 혈관벽과 스텐트의 관계를 레이저를 사용하여 정밀한 검사를 한다.
하지만, 심장혈관과 뇌혈관의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뇌혈관에 적용하기 어려운 상태였고, 연구팀은 혈관내 광간섭단층촬영용 카테터를 뇌혈관에 적용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카테터를 설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협업하여 개발하고, 동물실험은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전임상센터와 협업하여 임상적용성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김창현 교수는 “향상된 치료 방법의 선택과 질환 위험도 평가를 위해 광간섭단층촬영 카테터의 뇌혈관 적용이 앞으로 뇌혈관질환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뇌혈관질환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광간섭단층촬영 기술의 발전과 함께 카테터 개발 역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팀은 2019년 국내최초로 혈관내 광간섭단층촬영용 카테터를 경동맥에 적용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했고, 최근 2년 동안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2025년도 우수신진연구과제’에도 선정되었다.
또, 이종하 교수와 김창현 교수는 2020년부터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팀을 운영 중이다. ㈜인셉션랩(대표: 박은빈)을 창업하여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인체 삽입형 바이오포토닉스 전자약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국내외 외부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고도화된 바이오메디컬 AI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