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2월 10일 인근 시‧도에서 발생한 산불이 청도읍 초현리방향으로 강한 남서풍을 타고 북동쪽으로 확산되는 대형 산불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청도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인력 80여 명과 소방장비 16대가 동원되어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형 산불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청도소방서는 ▲청도읍 초현리 방향의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1차 방어선 구축 ▲유호2리 소재 문화재인 ‘영모재’와 주요 산업시설을 보호 등 단계별 방어선 구축과 화재취약시설 보호 및 인명대피(소산) 등에 맞춰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드론을 투입해 실시간 상황을 지휘부에 전달함으로써, 유관기관이 산불 확산 경로에 위치한 마을 주민들의 대피를 지원하는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현장의 지휘‧조정‧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