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5일, 김천 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천연 수제 비누 30개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학교 봉사단체(동부아띠봉사단) 소속 김수빈 외 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6개월 동안 수제 비누 제작 과정을 배우며 비누를 만들었고, 재료 선택부터 제작·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비누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엽서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권경미 학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기부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이 비누는 어떤 후원품보다도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며 “이 소중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 따뜻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