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김천시 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10월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백일장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지 못 해 아쉽지만,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