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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운문면, 울산 중구 성안동과 활발한 교류 이어간다!

운문면·울산 중구 성안동 자매결연도시 情나눔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운문면은 10월 26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산 중구 성안동(동장 서기수)과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원)가 방문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문면과 성안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와 운문면 특산품 전달, 운문면의 대표 관광지인 신화랑 풍류마을 견학 · VR체험 등을 함께 했다.

 

울산 성안동에서는 다함께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하고 한글을 사랑하자는 한글 사랑과 아울러 한글 도시임을 홍보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문면 농가를 위해 특산물인 청도반시와 표고버섯을 구매했다.

 

서기수 성안동장과 김지원 주민자치위원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 자매결연 기관인 운문면과는 서로 도움이 되는 교류 사업을 보다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필 운문면장과 홍윤탁 주민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운문면을 방문해주시고 특산물을 구매해주셔서 감사하다. 성안동민과 운문면민이 상호 교류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매결연을 적극 활용해 기관 상호 간 상생 발전하여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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