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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i-Platform 본격 가동 협약체계 구축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i-Platform) 전기전자분야 대표기관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 ‘GERI’)은 10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사업 전기전자분야 대표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최로 개최된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i-platform) 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i-platform 사업을 통해 전국 270여 개의 연구기반센터를 6대 업종별로 연계한 i-platform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의미로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 i-platform 6대 업종별 대표기관 및 참여기관 등 49개 센터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사업(i-platform)은 `21년부터 5년간(270억원) 연구기반센터에 구축된 다양한 연구장비와 전문인력, 지원서비스를 수요기업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6대 업종별 대표기관을 지정하여 연구기반 활용을 촉진하고, 선정된 패키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참여기관을 운영하여 수요기업이 분야별 대표기관에 기업애로사항 지원 요청 시 대표기관은 서비스운영기관 간 연계를 통해 기업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연구기반센터 : 산업부 지원으로 구축된 연구장비를 보유한 비영리기관

* 6대 업종: 기계로봇, 바이오, 소재, 자동차항공, 전기전자, 조선해양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전기전자 산업의 대표집적지인 구미에 위치하여 전기전자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전기전자 소재·부품관련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시험‧인증‧신뢰성 평가와 기술개발, 인력양성, 교육, 컨설팅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의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춘 기관으로서 i-Platform 전기전자업종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서비스운영기관・참여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조명ICT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FITI시험연구원과 협업하여 전기전자분야 장비 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지원, 기술코디네이터 운영, 애로기술 컨설팅, 교육 등 책임분석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수혜기업 모집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전자분야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1년 전기전자분야 패키지서비스 : ‣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용 디스플레이 및 시스템부품, ‣ 친환경 차량용 전략변환 반도체 부품, ‣ 생활용 청정가전제품)

 

또한, GERI는 전국 전기전자업종 연구기반센터(약 54개) 협의회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전기전자 산업분야 기업대상 기술수요조사, 차년도 패키지 서비스 품목 발굴, 기관별 인프라자원 공유, 패키지서비스 성과확산 등 향후 기업 기술지원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GERI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전자산업 기업의 R&D 역량을 강화시켜 기술을 선도하고 지원기업의 실질적 애로기술 해결로 경제적 성과와 전기전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 기구축된 연구장비를 미래 전기전자산업 수요에 맞게 기능을 향상시키고, 전국 연구기반센터 활용 전기전자산업 기업지원 생태계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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