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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 공원까지 전동 관람차 운영

김충섭 김천시장, 8월 1일부터 본격운행 앞두고 현장점검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활기찬 관광지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직지문화공원에서 사명대사 공원까지 전동 관람차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코스는 직지문화공원 입구를 출발하여 세계도자기 박물관, 시립박물관, 평화의 탑을 거쳐 솔향다원까지 왕복 3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25분 정도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초중고, 청소년은 1,000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속 방지턱 3개소와 차단기, 전동차 전용도로 및 인도를 새로이 개설했다. 6월부터 7월까지 2달여 동안 시험운행 통해 운행 노선 점검과 운전자 안전교육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였다.

 

본격 운영에 앞서 노선 점검과 안전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삼이 캐릭터를 활용한 해피카가 활기찬 관광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피카 운영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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