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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여기, 연극이 있다!”

오는 26일부터 ‘2021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구미’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구미’를 소극장 공터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2012년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개 도시(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의 소극장들이 참여하며, 그 중 4개 작품이 구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월 26일에는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로 발명품을 개발하는 공동식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구미극단 공터다의 <이웃집 발명가>를 무대에 올린다. 28일에는 푸시킨의 서사시 “청동기사”를 원작으로 패러디한 부산극단 어니언킹의 <춤추는 난민들>이

 

30일에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연극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광주극단 푸른연극마을의 <헬로, 셰익스피어>, 8월 1일에는 행복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감동 유쾌 추리극인 전주극단 빈칸의 <택배도난사건-행복아파트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은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연극인의 창작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티켓링크, 티몬 등의 온라인과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2021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구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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